[전시] 생각하는 꽃, 벤자민의 그림이야기.전현경(카페.젤코바)

2016. 1. 31. 16:43일상다반사/문화.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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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생각하는 꽃, 벤자민의 그림이야기.전현경


2016년 1월14일 ~ 2016년 2월28일까지. 전시중인 벤자민 전시회입니다.

카페에 방문했다가 걸려있던 그림, 바느질작품들이 전시품이고 판매도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카페 사진 찍으면서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사진으로 남긴것을 게시물로 남겨둡니다.

내가 대전에 살고 있는데, 작년 10월~11월쯤 대전에서도 전시회를 했었네요.




팜플렛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전현경 작가의 블로그 - http://benjamin68.blog.me/






작가분의 마음을 내가 알지는 못하지만,

본인을 외계인 이라고 표현하거나, 존재에 대한 의미를 찾는 것들이

남일 같지 않네요.


사람은 언제나 혼자였기 때문에 100% 이해를 할 수 없는 존재이고,

그래서 그 존재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것이고,

그런것들이 삶에서 작품으로 표현되는 것 아닐까 싶네요.




아래는 카페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나 사오고 싶었지만, 잘 보고만 왔네요.











바느질과 그림을 잘 융합해서 만들거나,

퀼트를 통한 작품들도 있어서 다채로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작은 크기의 액자였습니다.

빈티지 스러운 액자 안에 바느질로 완성한 의자. 카펫..

다양한 작품들이 잘 조화를 이루는 듯 보입니다.






생각하지 않았던 전시였지만, 잘 보고 왔습니다.

어떤 전시든 작가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들은 무언가 느낌이 다가오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