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무한도전10주년기념 영원우표

2015. 12. 3. 21:30일상다반사/작은이야기

20151203



무한도전 영원우표 셋트 우표첩입니다.

무한도전 10주년기념으로 30000개 한정발매된 것으로 한달전쯤 판매했는데,

늦게 구해서 올려봅니다.

이것도 시간이 더 지나면 구하기 힘들어질 것이라 구할 수 있을때 구해두었습니다.


이것보다 앞서 5000개 한정도 있었는데,

구성의 차이는 큰 포스터 같은것 하나더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무한도전에서 우주까지 진출을 할런지.. 우표첩배경이 우주네요.


최초의 예능우표,

영원우표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있는 우표셋트입니다.







뒷면을 보니 무언가 들어있습니다.





비닐을 개봉했다가 다시 붙일 수 없도록 스티커가 봉인개념으로 붙어 있습니다.

열어보려니 비닐을 제거 해야하네요.





출연자들의 싸인이 있는 사각형의 종이가 6장 있습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



그리고 이 싸인종이를 뒤집으면,



커다란 그림이 완성되는데,

무한도전 10년의 역사를 깨알같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조금 자세히 보면, 무한도전 방송의 핵심을 섬세하게 그려놓았네요.









여기까지가 싸인종이였고,





영원우표를 보겠습니다.

우주여행을 모티브로한 그림이 전면에 있고,





위로 열리는 구조입니다.

아래에는 우표가 붙어있습니다.





안쪽 윗면에는 황금색싸인들과 무한도전 아이템들이 그려있습니다.





영원우표 입니다.

영원우표는 말그대로 0원 = 가격이 없는 우표입니다.

가격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그 시대의 우표가격과 동일하게 적용받는 우표입니다.

최근 우체국에서는 영원우표를 발행하고 있는데,

무한도전 10주년기념우표에도 적용을 했네요.


전지로 되어 있는 이 우표들을 뜯어서 사용할일이 없겠지만,

사용이 가능한 우표입니다.





영원표시된 우표는 6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우체국에서 발행하는 우표중에 나만의 우표라는 것이 있는데,

개인이나 단체가 기념을 하기 위한 우표제작 방법입니다.


즉, 일정 수량이상 제작을 의뢰하면, 우표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2005년 4월23일부터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예능의 대표 아이콘으로 예능에 캐릭터와 스토리를

더한 캐릭터 예능의 효시이자, 최고의 리얼 버라이어티쇼이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표방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보여주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대표멤버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있으며,

시청자들의 삶 속에서 깊은 공감과 함께 용기, 희망, 사랑, 감동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지금까지 열차와의 달리기, 레슬링,

봅슬레이 경기 등 그들의 도전에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처럼,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웃음을 통해 도전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2015년11월11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