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7. 11:30ㆍ지구별여행이야기/부산광역시
20151027
바다 가운데 보이는 섬이 오륙도 입니다.
오륙도는 노래에서 듣기만 했고, 실제로 본것은 이번 부산에서 지내면서 입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오륙도입니다.
오륙도의 섬들을 제대로 보려면 해군작전사령부 쪽에서 봐야 보이고,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는 곳으로 갈수록 섬들이 일직선이 되어가서 제대로 볼 수 없게 됩니다.
동쪽에서 보면 봉우리가 6개,
서쪽에서 보면 다섯개의 봉우리가 보여서
오륙도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사진 왼쪽의 정면 모습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륙도 홍보관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의 오륙도
비는 젖지 않을만큼 오는데, 바람이 너무 강해서
오륙도 홍보관으로 들어왔습니다.
홍보관 안에는 여러가지 오륙도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몇가지 읽어보았습니다.
홍보관 2층의 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거친바다를 볼 수 있네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오고 있어서
바다의 거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홍보관 밖으로 나와서 절벽쪽 모습입니다.
꽃들과 절벽, 바다, 파도
느낌있네요.
홍보관 앞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륙도 스카이워크 입니다.
올라가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강한 바람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유리로 된 바닥의 전망대로
오늘 처럼 비오고 바람이 많이 불때는 통제를 해서 사진으로만 찍었습니다.
날씨 좋을때는 통유리의 바닥을 걸어서 절벽 밖으로 나갈 수 있는데,
언제 다시 이곳을 올지 모르겠네요.
옆쪽에서 스카이워크를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카이워크를 걷지 못한게 아쉽기는 하지만,
며칠동안 바라본 오륙도에 대해 조금은 알고 떠나게 되어 다행이다 싶네요.
아래 사진은 다른날 다른장소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오륙도를 옆에서 보고 있으면 멋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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