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짬뽕타임24시-짬뽕(대전시청점.서구.둔산동)

2015. 9. 22. 13: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50922


2018년 5월 8일 지나가다 보니

다른 식당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대전시청 인근에 짬봉집들이 몇곳 있는데,

그중 가장 큰곳이라 생각되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새건물이고, 인테리어도 시원시원하게 해놓아서 지나가면서 보면

눈길을 주게 되는 곳입니다.


점심을 혼자 먹으러 왔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데, 일요일만 밤9시30분쯤 문을 닫는가봅니다.










홀이 'ㄷ'자 형태입니다.

중앙은 주방, 카운터가 있고,

주변을 둘러쌓은 형태로 손님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변이 회사원들이 대부분인 지역이라 점심시간이라고 손님들의 이동이 많아보입니다.

내가 식사하러 들어간 시간이 1시가 넘어서 그나마 회사로 복귀한 사람들이 많아서

홀에는 여유가 많이 있었습니다.






짬뽕을 주력으로 밀고 있기는 하지만, 짜장면도 판매를 하네요.

메뉴는 일반적인 중국집에 비해 많이 적은 편입니다.






짬뽕 포장도 가능한것 같았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주차장을 보는 풍경이 시원합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오늘같이 좋은 날씨의 풍경을 보면서 짬뽕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천장쪽 벽면에 짬뽕그림들이 많이  그려져있는것인지 걸려 있는 것인지..

인테리어에 신경쓴 모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단무지가 기계로 썰었는지 아주 얇고 일정한 모습도 신기하네요.







짬뽕이 나왔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양이 좀 많네요.

제가 많이 먹지를 않기 때문에 홍합껍데기 건져내고,

면은 절반정도 먹었습니다.






짬뽕 괜찮네요.





공기밥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밥을 먹으려고 면을 반만먹었네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다 먹을 수 있을 양이지만,

면도 먹고 싶고, 밥도 먹고 싶지만, 양이 다 먹을만큼 되지 않으니 좀 남기고 왔네요.


그래도, 면을 먹을때는 밥도 같이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