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4.03km(곤도라.설천봉-향적봉-중봉)-야생화.트랭글GPS

2015. 9. 10. 11:0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50910


20120107 [동영상] 덕유산 겨울운해 - 향적봉. 남덕유산 중봉 -  http://blog.daum.net/chulinbone/1367

20120107 덕유산 향적봉.중봉 운해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1368

20120204 [동영상] 덕유산설경.눈꽃.상고대 - 향적봉.중봉 - http://blog.daum.net/chulinbone/1440

20120204 덕유산 설경 상고대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1441

20130724 덕유산 비바람속의 산행.원추리군락지.나리꽃 - 순토앰빗운동기록 - http://blog.daum.net/chulinbone/2595

20130724 [동영상] 덕유산 비바람속의 산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2596

20150203 덕유산3.7km(설천봉-향적봉-중봉)-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4343

20150204 덕유산 중봉에서 보이는 겨울풍경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4344

20150910 무주 덕유산4.03km(곤도라.설천봉-향적봉-중봉)-야생화.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4972<현재게시물>

20150910 무주 덕유산 파노라마 풍경 - http://blog.daum.net/chulinbone/4973


본 게시물은 약 13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덕유산에 왔습니다.

장애인 1~3급까지는 동반 포함 30%할인 입니다.






평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아침 9시부터 곤도라가 운행을 하고,

평일에는 아침 10시부터 곤도라가 운행을 합니다.






곤도라 타는 곳 입구입니다.






곤도라를 타고 덕유산으로 올라갑니다.

덕유산은 해발 1000m가 넘는 곳이라 곤도라를 타지 않으면 정말 많은 시간을 걸어야 해서

가끔 마음이 답답하거나 하면 대전에서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와서 올라옵니다.





덕유산 설천봉의 곤도라 승/하차장에 다와가네요.






설천봉입니다.

여기가 해발 1000m정도 됩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날입니다.

시리도록 파란하늘은 겨울에만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구름한점 없는 날 잘 올라왔네요.






겨울에 운행을 하는 리프트 들도 멈추어 있고,

멀리 실루엣으로 보이는 산들이 지금 내가 서있는 곳의 높이를 말해주네요.







높은곳이라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네요.







야생화도 만나고, 벌도 만나고..

해발 1000m쯤 있는 구절초입니다.






하늘에서 가까운 곳에 핀 야생화가 쓸쓸해 보이지만,

씩씩해 보이기도 하네요.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올라가는 첫 관문 입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뒤돌아보면 설천봉의 풍경이 내려다 보입니다.







해발 1000m 넘는 곳의 숲길은 선선한 느낌입니다.






햇살이 내려오는 숲길.. 이런길 좋아합니다.






내가 앞서가고 뒤에서 사촌형님이 딸아왔는데,

뒷모습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작게는 이끼들도 조용히 살고 있고,








파란하늘과 숲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사진을 찍을 장소나,

풍경을 볼 장소 같은 곳들도 곳곳에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저 정상 부분이 덕유산에서 제일 높은 향적봉입니다.












향적봉에 올라왔습니다.







곤도라를 타고 올라와서 제일 먼저 향적봉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네요.









정상석 옆에서 인증샷






곤도라에서 내렸던 설천봉이 정면 중앙에 보이는 공터 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둘 향적봉에 도착을 하고,










같이 올라간 사촌형 사진도 찍고,





내사진들도 간만에 많이 올리네요.






높은곳이라 바람이 많이 부네요.








향적봉의 고도 1614m

덕유산에서 제일 높은 곳입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백련사 사찰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이길로 언제 가볼지.. 모르겠네요.






향적봉에서 잠시 있다가.

남덕유산 방향으로 이동을 합니다.







덕유산대피소 입니다.






덕유산 대피소에는 컵라면 같은 먹을 거리가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 있어 구매가 가능한데,

한번도 사먹어본적 없는 것 같은 기억이 있네요.


쉬지 않고, 바로 중봉 방향으로 덕유산대피소를 지나쳐서 이동을 계속합니다.







울창한 숲속을 걷기도 하고,








다양한 꽃들이 계절마다 다르게 피는데,

이름 모르는 야생화들이 자주 보이네요.







하늘이 잘 보이는 구간도 있습니다.






구상나무, 주목나무들이 곳곳에 있어서 높은산의 장관을 연출합니다.















바위 위에 자라는 나무









중봉이 보이네요.

오늘 목적지가 저곳 입니다.

덕유산을 올라오면 늘 저곳까지는 다녀옵니다.










덕유산의 가장 유명한 나무 아닐까 싶네요.










아고산대의 생태계

















중봉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중봉에서 남덕유산방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언젠가는 저 길도 걸어볼 날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중봉 꼭대기.












날이 좋으면 지리산 천황봉도 보이는 곳인데,

먼곳은 뿌옇게 보이는 상황이라 지리산 천황봉이 안보이네요.

















주목나무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나무











향적봉을 지나 설천봉으로 돌아가는길 입니다.









설천봉에 거의 다 오니,

관광객들이 버스로 왔는지 줄지어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설천봉에 도착했네요.

저 건물은 기념품가게입니다.









정말 좋은 날씨에 안전하게 다녀오니 좋네요.







곤도라를 타고 다시 내려갑니다.







덕유산에는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밑으로 내려온 나무들이 옷갈아 입으려는 준비를 하고 있네요.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왕복하는데 4km정도 소요되었네요.





덕유산에 올라오면 트랭글GPS에서 뺏지를 여러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