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업타운걸스(2003)

2004. 4. 17. 12:23일상다반사/영화

20040417




업타운걸스(2003)



아이같은 어른, 어른같은 아이
 
둘이 벌이는 찐~한 감동..이라고 할까요. 
전형적인 드라마이고, 풀어가는 과정도 뻔히 보이지만 빠져들며 보게 됩니다.




아역배우는 [아이엠샘]에서 출연한 '다코다 패닝' 입니다. 

여기서 다시 보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고, 연기를 너무 잘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종일관 아이의 엄마는 보모에게만 아이를 맏겨놓고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고, 
 원하는 것만 해주면 다 되는줄아는... 캐릭터로 나오고,
 모든것을 다 알것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
그래도 아이는 아이 입니다.
 
부모의 그림자가 없이는 제대로 성장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과정이
 낯설지 않고 잔잔하게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부담없이 보면 잼있을 것이라 보이네요

.



상류층의 생활을 하다 모든것을 잃고 태어나서 처음 가져보는 일로 아이돌보는 유모를 하게되고,

어른같은 아이와 아이같은 어른의 좌충우돌 드라마입니다.




업타운 걸 (2004)

Uptown Girls 
8.8
감독
보아즈 야킨
출연
브리트니 머피, 다코타 패닝, 말리 쉘튼, 도날드 페이슨, 제시 스펜서
정보
드라마, 코미디 | 미국 | 92 분 | 2004-00-00
글쓴이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