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보리수(보리똥)액기스담기

2015. 6. 22. 16:3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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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산에서 보리수를 많이 따왔는데,

너무 익어서 물러 터지는 것이 많아서 잎, 꼭지, 물른것 골라냈습니다.

저거 골라내느라 1시간은 작업한듯 하네요.






보리수만 골라냈는데,

너무 잘 익어서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깨져서 조심조심 합니다.




물로 잘 씻어주고, 물이 빠지도록 1일정도 놔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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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집에 들어올때, 병을 하나 샀네요.

4.3L 용량입니다.







설탕을 넣고, 보리수를 넣고, 잘 흔들어 섞어주고,





다시 설탕을 넣고 보리수를 넣고 섞어주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설탕과 보리수 1:1 비율로 넣었습니다.










비닐을 덮고 뚜껑을 덮어놓은 상태로 잘 놔뒀습니다.

다른 것들 처럼 3개월 기다려 볼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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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설탕에 재워진 상태로 약 3개월간 놔두면 될듯 합니다.

이제는 기다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