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현미채식(원도심레츠)

20150416

원도심레츠에서 2015년 들어 현미채식 바람이 불어와

특정날을 정해놓고 저녁식사를 현미채식으로 합니다.

물론, 저는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채식보다는 고기가 좋으니까요.

단호박현미밥

호박에서 나오는 수분때문에 밥이 질게 되었는데,

단호박의 달달함이 있어 맛있네요.

버섯,야채를 볶은것 같은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김장김치

드룹

봄이라 드룹이 나오네요.

초장에 찍어먹으니 좋습니다.

빈대떡

미나리무침

초장과 미나리의 향이 잘 어울립니다.

쑥국

마트에서 쑥을 사서 넣고 끓였다고 하는데,

쑥이 헤엄친다고 하네요.

쑥향기 가득한 국이라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미채식하는 분들이 주로 모여서 밥을 먹지만,

그냥 아는 사람들도 같이와서 밥을 먹습니다.

누가 되었든 사람들과 함께 먹는 밥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