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서울북어-북어탕(중구.중촌동)

2015. 4. 6. 19: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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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비오는날 저녁입니다.

하루종일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고, 생각난곳은 살고 있는 동네인 중촌동의 북어탕입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는데, 대충 알기로도 20년은 넘은 식당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많이 찾아와 먹는 다는 이야기도 들었던 곳인데,

오늘 같이 비가오거나 눈이 오는날 오면 따끈하게 몸 녹일 수 있는 국물이 있는 곳입니다.

 

 

주변이 골목인데, 곳곳에 주차장이 분산되어 있네요.

서울북어 건물 주변으로 주차장들이 있어 주차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왔을때 보다는 손님이 적어보이는 것도 있었네요.

 

 

 

 

 

 

영업시간, 아침 9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매주 일요일 쉽니다.

 

 

 

 

 

 

실내는 깨끗합니다.

 

 

 

 

 

 

북어탕 주문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아주 좋습니다.

 

 

 

 

 

 

반찬들은 정갈하게 나옵니다.

4가지 정도 나오는데, 깔끔한 느낌입니다.

 

 

 

 

 

 

백김치

 

 

 

 

 

묵은김치

 

 

 

 

 

 

젓갈

 

 

 

 

 

 

부추무침

 

 

 

 

 

 

 

 

 

 

 

 

북어탕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국그릇 안에는 굵직한 북어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오늘은 조금 짠듯한 느낌이었는데

일행은 괜찮다고 하네요.

 

 

비가오는 창밖을 보며 따끈한 국물을 먹으니 좋네요.

 

 

 

 

오랜만에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