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봄-한복착용무료입장

2015. 4. 4. 14:15지구별여행이야기/서울특별시

20150404


20121103 경복궁의 가을 - http://blog.daum.net/chulinbone/1968

20121103 경복궁의 가을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1969

20150404 경복궁의 봄-한복착용무료입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4517 <현재게시물>

20150404 경복궁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4523





본 게시물은 약 90 여장의 사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삼청동에서 내려와 길을 따라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방향으로 걸어 이동을 했습니다.






경복궁 바로 앞에는 최신의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과거와 현재를 잘 볼 수 있습니다.






광화문으로 가는 길






광화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광화문 앞에는 수문장들이 근엄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고,

관광객들은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저분들 표정하나 동작하나 흐트러짐 없는 모습이 프로구나 싶네요.


일정시간마다 근무교대하는 시간이 있어 시간을 잘 맞추면 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이라 사람 많네요.

토요일 아니어도 사람 많기는 하지만, 오늘은 봄이라 더 많은 듯 합니다.






광화문과 빌딩이 같이 보여지는 사진은 늘 과거와 현재가 같이 보입니다.








아마도 매화꽃이 아닌가 싶네요.

뜰에는 꽃들이 만발합니다.










근정전입니다.

왕이 집무를 보았던 건물이죠.


























이전에 왔을때에 비해 오늘은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한복을 입은 여자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전에는 한복 입은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오늘은 참 많이 보이네요.


나중에 물어봤는데, 한복을 입고 오면 입장료가 무료라고 해서 한복을 입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아미산 정원과 굴뚝

왕비의 침실 뒤쪽에 인공 정원과 육각형의 굴뚝 4개가 있는 곳입니다.













아미산정원

육각형 굴뚝







경복궁 어느부분인가 공터 같은 곳으로 나왔습니다.

전에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는 경복궁의 가을 테마여서 노란색의 가을빛 나뭇잎들이 있었습니다.






경복궁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









나무에 하얀눈이 내린듯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향원정에 왔습니다.

아직 봄의 기운은 얼마 없네요.


조금은 쓸쓸한 느낌입니다.




















명성황후가 머물렀다는 건청궁









이곳에 봄꽃은 현재지만, 과거에도 아름답게 피었을 꽃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묘한 느낌입니다.



















향원정






향원정을 한바퀴 돌아 걷고 있는데,

까치가 가까이 앉아서 날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가만히 앉아 있다 날아갔습니다.










향원정과 건청궁에 대한 이야기

















경복궁의 마지막은 경회루 입니다.

경회루는 사전예약으로 내부관람이 가능한 날이 있는데,

예약해본적은 없습니다.


밖에서만 봐도 좋은곳입니다.














경회루 앞에서 만난 분들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일반인들로 경복궁에 한복을 입고 오면 무료입장이라고 해서

한복을 입고 왔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담았습니다.


한복입은 분들은 전반적으로 외국인들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 사진찍히는 것에 잘 응해주는 듯 했습니다.







또 다른 한복입은 분들













이 사진도 허락을 받고 찍고 올립니다.

단아한 한복과 경회루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잘어울리네요.







경복궁과 현대적 빌딩의 모습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