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한옥마을(계동.가회동.삼청동)-트랭글GPS 10.1km

 

20150404

 

20150404 서울 북촌한옥마을(계동.가회동.삼청동)-트랭글GPS 10.1km - http://blog.daum.net/chulinbone/4509<현재게시물>

20150404 서울 북촌한옥마을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4521

 

 

본 게시물은 약 150장의 사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에 관련된 게시물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참을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실행에 옮긴 서울 북촌한옥마을 방문입니다.

언젠가는 꼭 가야지 하면서 기회만 보다가 토요일 아침부터 서둘러 서울로 올라왔네요.

 

북촌한옥마을은 여러곳에서 접근이 가능하지만,

안국역 2번출구로 나와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국역 2번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북촌한옥마을 관련 이정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정표를 지나 길을 따라 150m정도 가면 재동초등학교 앞에 있는 북촌관광안내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안국역 2번 출구에서 올라가는길 헌법재판소가 길건너에 있습니다.

 

 

 

 

 

 

북촌의 초입부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한 상점들이 보입니다.

 

 

 

 

 

 

재동초등학교 앞 교차로입니다.

길 건너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재동관광안내소

 

 

 

 

 

 

 

관광안내소에서 북촌을 안내하는 지도 하나를 받았습니다.

이 지도를 보고 돌아다니면 됩니다.

 

 

 

 

 

 

 

 

북촌8경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처음 간 저의 기준으로는 아주 유명한 풍경 빼고는 찾기가 조금은 어려웠습니다.

거기가 거기 같다라는 느낌이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돌아다녔네요.

 

 

 

 

 

 

지도를 펴보면 북촌 전체적인 안내를 볼 수 있는데,

실선으로 이동할 동선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지도를 따라 걷다보니 오래된 간판들도 보이고,

이곳이 서울이구나 싶네요.

 

 

 

 

 

 

 

 

 

 

골목으로 접어들면서 보이는 풍경들입니다.

대부분 가정집들이었습니다.

북촌한옥마을을 걸어다닐땐 조용함이 기본입니다.

 

 

 

 

 

 

 

 

 

 

 

 

거리 곳곳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아직 문 열지 않은 상점들 창 넘어로 오래된 장난감들도 보입니다.

 

 

 

 

 

 

 

 

 

 

 

 

 

 

 

지나가다 북촌게스트하우스를 발견했는데,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 있네요.

내부를 볼 수 있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잘 유지되었으면 하네요.

 

 

 

 

입구에 계동배렴가옥 이라고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제당 배렴이라는 동양화가 였던 분이 살았던 집이라고 하네요.

 

 

 

 

 

 

 

 

길을 따라 계속 이동을 합니다.

전통한옥이라기 보다 현대식으로 재해석 된 건물들이 깔끔한 모습으로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 끝까지 올라가니

중앙중고교가 나옵니다.

 

정문 안으로 멀리 보이는 건물이 고풍스러운 느낌입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이동을 계속 했습니다.

 

 

 

 

 

 

 

 

 

 

 

 

 

 

 

 

센스 있는 그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대가 높아지면서 한옥의 기와지붕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어느 집 앞입니다.

향나무집 이라는 곳으로 2층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입장료가 3000원인데, 커피나 음료를 제공해줍니다.

 

20150404 [서울카페] 향나무집-북촌한옥마을 가회2층전망대 - http://blog.daum.net/chulinbone/4511

 

 

 

 

 

향나무집의 전망대는 2층입니다.

 

 

 

 

 

 

 

향나무집에서 나와 다시 걸어갑니다.

골목골목 과거와 현대가 잘 어우러진 듯 합니다.

 

 

 

 

 

 

 

 

 

 

 

 

 

 

 

 

 

 

북촌 3경쯤 되는 곳 아닌가 싶네요.

가회동 11번지 일대 입니다.

 

 

 

 

 

 

 

 

 

도시가스, 전기계량기 함 같습니다.

작은것 하나까지 한국의 멋을 살렸네요.

 

 

 

 

 

 

가회동 지역에서 북촌로를 건너 돈미약국 옆 골목으로 이동을 합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혼다클래식 바이크가 잠시 눈길을 끌어서 구경했습니다.

 

20140404 혼다오토바이(클래식바이크.서울삼청동에서촬영) - http://blog.daum.net/chulinbone/4512

 

 

 

 

 

 

 

 

 

 

 

 

드디어 가장 보고 싶었던 골목에 왔습니다.

가회동 31번지 지역으로

 

북촌8경중 5경과 6경이 있는 곳입니다.

북촌5경은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골목풍경입니다.

 

이곳은 한옥들이 밀집된 곳으로 가장많이 잘 보존된 지역이라고 합니다.

 

 

 

 

 

 

 

 

 

골목 끝까지 위로 올라가면,

 

 

 

 

 

 

북촌8경중 6경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북촌 6경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풍경입니다.

사진 한장에 모든시간을 담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음 골목은 북촌 7경입니다.

 

소개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골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쁜 골목입니다.

 

 

 

 

 

 

한옥의 기와지붕 사이로 남산타워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회동 31번지 지역이 지대가 높은데

그곳에서 볼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입니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들, 카페도 보이고, 지붕들이 보이는 시원함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국무총리공관입니다.

 

 

 

 

 

 

 

 

 

 

 

 

 

 

 

 

 

 

 

 

 

 

 

다음목적지로 이동합니다.

북경 8경인 돌계단을 찾아 위쪽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작은 이정표로 돌계단길이라고 써있어서 잘 찾아보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일반 계단으로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계단이 끝날때 쯤 나오는 돌계단입니다.

 

 

 

 

 

 

 

 

주택 사이에 낮은 높이로 만들어진 돌계단..

커다란 하나의 바위를 깍아서 만든 계단입니다.

 

이것이 북경 8경입니다.

 

 

 

 

 

 

 

 

 

 

 

 

 

돌계단을 내려오자마자 보이는 먹을것~

 

삼청동수제비 입니다.

이곳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얇은수제비가 인기입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다시 이동합니다.

 

 

 

 

 

 

 

 

 

 

 

 

삼청로를 따라 아래로 아래로 이동을 하면,

 

 

 

 

 

 

삼청파출소 골목이 나옵니다.

골목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예쁜골목이 나옵니다.

 

 

 

 

 

 

 

오전 11시쯤 되었는데, 조금은 한가한듯한 느낌입니다.

 

 

 

 

 

 

 

 

골목에서 첫번째 만나 먹을거리 입니다.

오래된 간판의 풍년쌀농산.. 예전에 쌀집이었던 곳인것 같은데,

떡볶이와 떡꼬치 같은 먹거리를 판매합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네요.

 

 

 

 

 

 

저는 줄 안서도 되었던 떡꼬치를 먹었습니다.

고추장양념이 맛있습니다.

떡도 잘 튀겨져서 맛있고요.^^

 

20150404 [서울맛집] 풍년쌀농산(풍년떡볶이)-쌀떡꼬치(삼청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4513

 

 

 

 

 

 

 

 

 

 

 

 

 

 

 

오래된 건물들

 

 

 

 

 

 

 

 

 

 

 

 

 

 

 

 

어떤 벽을 만났습니다.

그곳에는 유명했고,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희미하게 그려있었습니다.

 

 

 

 

 

 

 

 

 

 

 

 

 

 

 

 

 

 

 

 

 

 

 

 

 

 

 

 

 

 

 

 

 

 

안국동쪽으로 내려옵니다.

이곳은 먹을거리 천국 같은 곳이네요.

 

 

 

 

 

초입에 돈까스도 있고,

 

 

 

 

 

 

 

 

삼청동호떡 파는 골목

 

 

 

 

 

 

샛별당이라 불리우는 닭꼬치 파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의 닭꼬치는 꼭 먹어봐야 하는 순위안의 먹을거리라 합니다.

 

 

 

 

 

간장닭꼬치가 맛있다는 말을 기억하고 주문했는데,

맛있네요.^^

 

20150404 [서울맛집] 샛별당-간장닭꼬치(삼청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4514

 

 

 

 

 

 

 

 

 

 

 

 

 

 

 

그리고, 인력거가 있었습니다.

손님들을 기다리고, 태우고 다니는 인력거들이 신기해보입니다.

 

 

 

 

 

 

 

 

 

 

 

 

 

 

 

 

 

 

 

 

 

 

고양이도 만나고,

 

 

 

 

 

 

 

예쁜 골목으로 그냥 들어가 걸어보기도 하고,

 

 

 

 

 

 

 

 

 

어느 식당입구였는데, 봄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가짜 잔디를 골목에 놓아둔곳도 있었는데,

마을 전체가 비슷한 느낌입니다.

 

 

 

 

 

 

 

 

현역으로 제기능을 하고 있는 세탁소가 한쪽에 자리잡고 있네요.

 

 

 

 

 

 

 

 

 

 

 

 

 

 

 

 

 

 

 

 

 

 

 

 

 

 

덕성여고, 덕성여중 사이길 입니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인사동으로 이어집니다.

 

 

 

 

 

 

 

 

 

 

 

봄이 왔다고 이곳저곳에서 새생명들이 피어납니다.

민들레는 돌틈에서 예쁘게 피었습니다.

 

 

 

 

 

 

 

한참 걸었으니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서 들렀던 카페에서 빙수를 먹었네요.

 

20150404 [서울카페] 아티제-네츄소르베 애플망고빙수(삼청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4515

 

 

 

 

 

 

북촌한옥마을은 정말 오고 싶었던 곳이고,

한번의 방문으로 어느정도 궁금증이 풀리기는 했지만,

다시 또 오고싶은 곳이네요.

 

 

 

오래된 간판들이 아직도 공존하는 동네 북촌한옥마을 오래도록 그 분위기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동영상] 서울 북촌한옥마을.경복궁.광화문광장 Relive(리라이브)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광화문광장까지 걸어다닌 흔적입니다.

 

 

 

서울에서 10km 넘게 걸어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