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카페] 향나무집-북촌한옥마을 가회2층전망대

2015. 4. 4. 10:16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50404



북촌한옥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커다란 향나무가 있는 향나무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하는 곳으로,


지대가 높은 한옥마을의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이 좋습니다.



입장료가 있기는 하지만, 한번쯤 올라가봐도 좋은 곳입니다.






향나무집





향나무집의 특징은 2층이 북촌한옥마을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3000원입니다.

그런데, 마실것을 제공해줍니다.


커피는 드립커피를 줍니다.

입장료라기 보다 걷다 지친 상황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도 될것 같네요.






1층은 가정집이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면 미닫이문으로 되어 있는 여러개의 방이 나옵니다.

일제시대때 지은 건물인듯 우리나라 전통보다 일본의 영향을 받은 집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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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전체가 밖을 내다볼 수 있고,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었습니다.






3면이 유리로 된 작은 방도 있는데, 북촌한옥마을이 잘 보입니다.











이곳에서 차한잔 마시고 다시 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