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도심레츠.수도.열선작업

2014. 12. 18. 12:45철인뼈다귀™/만들기.DIY

20141217

20141218



원도심레츠가 주말이 지나면서 급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인헤 수도가 얼어버리는 일이 벌어졌고

원인을 찾아보니 외부로 노출된 수도관의 열선 고장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열선을 옥상부터 내려서 교체하고 다시 잘 마감했습니다.



열선은 오정동 공구상가 전기재료 판매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

최근 나오는 제품들 중에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기온이 영하가 되면 작동하고, 영상에서는 작동을 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센서 있는 것으로 작업했습니다.






파란색 얇은 선이 열선입니다.






열선에 전기를 공급하는 콘센트는 밖에 노출이 되어야 해서

김치통을 잘라서 외부에서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네요.






원도심레츠 주방의 싱크대 물이 잘 나오네요.






수도공사 하면서 다른 고장들도 수리 했습니다.

4층 세면대아래 잠금레버가 부러진것도 새것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이제 4층에서도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동안은 사용 못했었다고 합니다.





4층 세면대 물 잘 나옵니다.








그리고, 원도심레츠 화장실 세면대가 막혀있어서 물이 잘 않내려 갔는데,

교체를 하려다가 물을 막고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그냥 내부를 분해해서 물이 잘 내려가도록 했습니다.


이제는 막혀서 지저분하게 물이 고여있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물 잘 내려갑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