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1. 14:00ㆍ철인뼈다귀™/만들기.DIY
20141121
국화님 집에 책장을 만들려고 계산을 했습니다.
산수는 거의 안하는데, 이런거 할때는 싫어도 세밀하게 계산을 해야하네요.
그렇지 않으면 작업하기가 더 불편해서 계산을 하고,
얼마만큼의 나무가 필요한지 정리를 합니다.
이것은 목공소 아저씨가 보기 쉽도록 나무를 재단해야할 도면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현장에서 이렇게 잘라주세요 라고 하고 그려드렸습니다.
목재판매하는 곳에서 나무를 구매해서 재단소에 의뢰해서 재단을 했습니다.
내가 직접 재단을 해도 상관 없기는 하지만,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재단을 의뢰 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편리해서 그렇게 하네요.
계산만 정확히 했다면 이 방법이 여러가지로 이익이 되어 진행 했습니다.
목재를 크기에 맞게 재단을 해주셨습니다.
목재는 다른곳에서 판매를 하고,
이곳에서는 재단만 하고 재단비를 받습니다.
재단한 목재들은 승용차의 여기 저기에 적재를 했습니다.
아주 긴 목재는 차안에 적재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제는 요령이 생기네요.
국화님 집에 도착했습니다.
필요한 목재들을 거실에 가져다 놓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한쪽부터 적당히 맞추어 놓고, 일일이 공간의 정확성을 측정해가며 작업을 했습니다
이전의 목재 DIY 작업과 다른것은 최근에 새로운 장비를 구입해서 장비를 활용했다는 것입니다.
전기타카를 사용해서 위치를 고정하고, 이중기리(사라기리, 카운터싱크)를 사용해서 나무용나사못을 고정할 길을 만들고,
전동드라이버로 나무용 나사못을 고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작업후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해주면 깔끔히 마무리가 됩니다.
국화님 집 아들방 들어가는 입구의 공간에 맞추어 작업된 책장입니다.
이곳에 책들을 넣을 예정이랍니다.
높이 2M로 재작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한개의 작업은 주방의 냉장고 옆공간에 들어갈 진열장입니다.
이번 진열장은 각 칸의 높이가 50cm로 했습니다.
그래서 공간은 많지 않습니다.
주방옆, 냉장고옆인데, 다용도실 나가는 옆의 공간입니다.
이곳은 주방에서 사용되는 녹즙기, 믹서기 같은 기기들을 넣을 선반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각 칸의 높이가 50cm정도 됩니다.
이렇게 설치가 되면서 주방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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