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감천동문화마을.벽화마을.어린왕자.고양이

2014. 6. 3. 11:30지구별여행이야기/부산광역시

20140603


 

20140603 부산역에서 감천문화마을 가는 방법-버스.주의사항 - http://blog.daum.net/chulinbone/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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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부산 감천문화마을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611

 

 

 

 

 

본 게시물은 약 170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로 오는 버스에서 내려서 볼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 풍경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알록달록 색의 집들이 예쁜모형같습니다.

 

 

 

 

 

 

 

 

 

이곳에 버스에서 내려서 뒤쪽으로 가서 감천마을을 위로 돌아볼 수 있는 길을 먼저 가야하는데,

잘 몰라서 이대로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갔습니다.

 

혹시라도 이글 보는 분들 있다면,

버스에서 내려서 버스 뒤쪽으로 있는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세요.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보이는 감천마을 풍경에 빠져 그대로 간다면 후반으로 가서 감천마을을 아래에서 걸어서 올라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저도 잘 몰라서 조금은 이 길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뭐.. 이길을 따라 내려가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처음부터 잘 알고 간다면, 편안하게 위쪽부터 둘러보며 내려가는 코스로 갈 수 있습니다.

 

 

 

 

 

 

 

조금 내려왔는데, 이정표에 하늘마루, 작은박물관 방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단을 오르는 방향입니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도 그렇고 해서 위로 먼저 올라가기로 해서 좁은 골목길과 계단을 걸었습니다.

 

 

 

 

 

 

 

 

마을을 내려다 보는 동네 주민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고기가 한쪽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데,

내가 가는 반대방향입니다.

 

감천마을은 코스가 몇개 있는데, 물고기의 모양으로 가는 방향을 알려줍니다.

방향상관 없이 돌아다녀도 상관은 없지만, 안내대로 다니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올라온길입니다.

보통은 이길로 내려갑니다.

 

 

 

 

 

 

올라와서 보니 다른분들 블로그의 첫부분에 나오는 풍경이 보이네요.

 

 

 

 

 

이곳입니다.

감천문화마을 진입로 입니다.

이곳부터 걷기 시작하면, 편안하게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작은박물관이 있습니다.

벽에는 하늘색톤의 벽화가 그려있는데, 감천마을이네요.

 

 

 

 

박물관 안은 감천문화마을에 대한 많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감천마을에 대해 여러가지를 읽어보고 다시 걷습니다.

 

 

 

 

 

 

씨앗호떡 파는 곳이 이곳에도 있네요.

살짝 배가 고픈것이 있어서 이곳에서 하나 사먹었습니다.

 

 

 

 

 

 

감천마을은 골목골목 좁지만 깨끗한 길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어린왕자와 여우를 만났습니다.

자기별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이곳 감천마을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포즈를 취해주고 있네요.

 

 

 

 

 

 

 

 

 

 

 

 

 

 

 

 

흐르는 시계 벽화도 볼 수 있고,

 

 

 

 

 

 

 

감천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높은곳에서 인증샷 하나 남겼습니다.

꼭 오고 싶었던 곳이라 흔적남기네요.

 

 

 

 

 

 

 

 

 

 

 

 

 

 

 

 

 

북카페 앞에는 동네 어르신이 자원봉사인지.. 안내역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착시효과를 이용하는 등대 내부풍경

 

 

 

 

 

 

 

 

 

 

 

 

 

 

 

 

 

 

 

 

재미있게 간판 이름이 붙은 식당입니다.

주로 면을 취급합니다.

 

점심을 이곳에서 먹을 것이 아니라 지나갑니다.

 

 

 

 

 

 

 

 

 

 

 

그런데, 비오는날 평일에 왔더니 블로그를 통해 봤던 많은 먹거리들이 문을 열지 않았네요.

카페도, 먹거리도 밖에서 걸어잠근 문만 보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이 되야 제대로 영업을 할 것 같네요.

 

 

 

 

 

 

 

 

 

 

 

 

 

 

 

 

 

 

천덕수 라는 우물도 있는데,

형태만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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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서는 사는 사람들 보다, 관광객이 더 많이 보이고,

고양이 또한 많이 보였습니다.

 

 

 

 

 

 

 

 

 

 

 

 

 

 

 

 

 

 

 

 

 

감천마을 가장 위쪽의 길을 따라 가다가

이곳 중간쯤에서 마을 안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안내판의 지도에도 이곳에서 꺽어서 이동을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평화의 집 입니다.

안에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낙서 또한 많이 되어 있는데,

낙서도 이곳 문화의 일부로 보여집니다.

 

 

 

 

 

 

 

 

 

 

 

 

 

 

평화의 집에서 좁은 길을 따라 마을 안쪽을 유유히 걸어다닙니다.

 

 

 

 

 

 

 

 

 

 

 

 

 

익어가는 보리수도 볼 수 있고,

 

 

 

 

 

 

 

 

전시된 작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의 집

 

이곳 감천마을에는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집을 리모델링 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람의 집 내부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있는 작업실도 있었는데,

밖에서만 보고 지나갔습니다.

 

 

 

 

안에서는 캐리커쳐하는 분이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 구경을 할까 하다가 그냥 지나갑니다.

 

 

 

 

 

 

고양이들을 또 만났습니다.

어미고양이와 아기고양이들인듯 보이는데,

사람이 접근하면 도망을 가네요.

 

 

 

 

 

 

스트레칭 하는 아기고양이

우연히 순간적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감천마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데,

시간을 두고 천천히 돌아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별보러 가는 계단 상단부분

 

 

 

 

 

 

 

 

 

 

 

 

 

 

 

 

148계단입니다.

별보러 가는 계단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별보러 가는 계단

 

 

 

 

 

 

 

 

 

 

 

 

 

 

감내어울터 입니다.

이곳은 예전에 목욕탕이었는지 과거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고,

어느것은 보수하거나, 리모델링 하면서도 남아있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감내어울터에 들어서면 졸고 계신 아주머니가 맞이해줍니다.

물론 조형물입니다.

 

 

 

 

 

 

 

 

목욕탕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감내어울터에서 보이는 감천마을 풍경..

모르는 아가씨가 창문앞에 있는데, 분위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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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링맨 촬영을 이곳에서 한적도 있었나봅니다.

최근 TV를 잘 안보게 되어서 여기 와서 알았네요.

 

 

 

 

 

 

 

 

 

 

감천문화마을은 어느정도 보았다고 판단이 되어서 다시 되돌아 나가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감내아울터에서 버스를 타려고 올라가는 계단에는 숫자가 써있습니다.

 

 

 

 

 

 

계단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네요.

 

 

 

 

 

 

 

 

 

마지막계단입니다.

별보러가는 계단보다 더 많네요.

 

 

 

 

 

 

 

 

제일 위쪽의 큰길에서도 감천마을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오늘 왔다가네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돌아보면 더 좋을것 같고,

상점들이 많이 문을 열지 않은것이 아쉬웠네요.

맛있는 먹거리들을 여러가지 파는데, 비오는 평일이라 문 안열어서 못먹은 것이 한이 될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