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유채꽃.느티나무.팽나무.말.제주초가집-제주도여행

2014. 4. 11. 10: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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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를 떠나는 날입니다.

마무리하는 일정에 성읍민속마을은 없었는데,

네비게이션이 정해진 목적지를 안내하는 중 지나가게 된 곳으로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면서 조금만.. 구경을 하고 가기로 하고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은 여기저기 곳곳에 있는데, 적당히 하면 될것 같네요.

 

 

 

 

 

 

 

성읍민속마을은 아주 커다란 마을이었는데,

성벽으로 둘러쌓여있고, 안에는 초가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성읍민속마을 입구쪽에 안내를  맞고 계신 어르신들이 있어 몇가지 물어봤습니다.

전부 볼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물었는데,

몇시간 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오늘 일정이 제주도를 나가기전 가고 싶은곳 다 가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가볍게 보기로 합니다.

 

 

 

 

 

 

성읍민속마을 밖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유채꽃과 성벽, 망루가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던 길입니다.

안내를 따라 이동하다보니 이곳 성읍민속마을을 관통해서 지나가는 코스였습니다.

 

예전에는 이곳도 성벽이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지금은 길로 되어 있어 많은 차량들이 이동을 하고 있는 곳이네요.

 

 

 

 

 

 

 

 

 

성벽안에는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존재하고 있고,

지붕은 그대로 초가지붕이지만, 아래쪽은 개량된 집들도 여럿 보였습니다.

 

농사짓고 있는 분도 있고, 이곳에서 출퇴근 하는 분들도 있는

사람사는 마을이네요.

 

 

 

 

 

 

 

 

 

 

 

 

 

 

그렇지만, 떠난 사람들도 많은 시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주도에서는 이곳의 빈집들을 다시 정비하고,

관람하는, 구경하는 집이라는 표현을 하며, 관광객들이 보고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든곳도 많았습니다.

 

사람사는 곳이라, 음식을 파는 곳도 있고,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고,

제주토속음식 체험하는 곳도 있네요.

 

 

 

 

 

 

 

 

 

 

 

 

 

 

 

 

 

 

어느집인가에는 말이 있었습니다.

 

 

 

 

 

 

 

말이 순해서 다가가니 말도 다가오네요.

쓰다듬어줘도 가만히 있네요.

 

 

 

 

 

 

 

 

 

 

 

 

 

해설사분도 운용되고 있어서 설명을 듣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성벽위의 망루입니다.

 

 

 

 

 

성벽은 조금 넓은데,

길게 이어져 있네요.

 

 

 

 

 

 

 

 

 

 

 

 

 

 

 

망루주변의 성벽

 

 

 

 

 

 

 

 

 

절구도 있는데,

절구에 흙이 들어있어서 모양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네요.

 

 

 

 

 

 

 

 

 

 

 

 

 

 

 

 

 

 

 

유채꽃이 많이 피어있고,

제주초가집과 잘 어울리는 풍경을 보여주어,

사진을 많이 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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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민속마을 안에는 느티나무와 팽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크기도 크고 곳곳에 많이 있어 존재감이 있네요.

 

 

 

 

 

 

 

 

 

 

 

 

 

 

 

 

 

 

 

 

 

 

 

 

성읍민속마을은 오늘 계획에는 없었지만,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큰 마을이라 전부 돌아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잠시만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