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쌍둥이횟집-매운탕.제주도여행

2014. 4. 10. 12:20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140410


 

 

서귀포 이중섭거리 인근에 위치한 쌍둥이횟집입니다.

3년전에 제주도 왔을때에도 이곳이 유명하다, 음식이 잘나온다.. 등등의 이야기는 늘 들었는데,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마지막쯤 되어 생각지 못하게 다녀왔네요.

 

 

 

 

본관건물 바로 옆에는 1층짜리 별관도 있을 만큼 장사가 잘 되는 곳인가 봅니다.

 

 

 

 

 

 

평상시 메뉴들인데, 가격이 좀 되지만, 먹어본 사람들은 만족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네요.

오늘은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으러 왔습니다.

 

 

 

 

 

 

점심시간. 손님들이 가득 들어차있네요.

 

 

 

 

 

점심에 먹을 수 있는 것은 4가지형태의 메뉴로 되어있습니다.

 

그중에 매운탕을 주문했습니다.

1인 1만원입니다.

최소 2인 이상 와서 주문이 가능하겠지요.

 

 

 

 

전체적인 상차림은 한번에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음식들이 조금씩 여러차례 나누어 나와서 그때그때 찍고 먹었네요.

 

푸짐하고, 양 많은 스끼.. 보조메뉴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제일 처음 죽이 나왔는데, 무슨죽인지도 모르고 먹었네요.

 

 

 

 

 

 

 

 

 

 

 

 

 

찹쌀도넛같은 것도 나왔는데,

의외로 밥먹는데 거부감없이 잘 먹게 되네요.

 

 

 

 

 

 

소라꽂이구이 입니다.

요즘 제주도는 소라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우도에서는 소라축제도 할만큼 소라가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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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도 나옵니다.

맛있어요.^^

 

 

 

 

 

 

 

회도 조금 나와주고, 회가 아주 커서 먹기가 힘들정도 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두껍게 썰어서 나왔네요.

 

 

 

 

 

 

꽁치구이

 

 

 

 

 

튀김

 

 

 

 

 

 

 

 

 

 

 

주메뉴인 매운탕에 수제비 만들어 먹으라고

반죽이 나왔는데, 손님이 직접하라고 비닐장갑도 주네요.

 

제가 직접 넣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맛있게 먹기만 했네요.

 

 

 

 

매운탕은 생선머리 가득한 매운탕이었습니다.

회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다보니.. 이런 부가적인 음식들이나 매운탕이 더 좋아서 잘 먹습니다.

 

다 먹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다른 테이블에 팥빙수가 나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조금 늦게 나왔으면 팥빙수도 먹을 수 있었는데, 너무 빨리 일어나서 우리는 못먹고 나왔네요.

 

이곳의 마지막 메뉴는 팥빙수입니다.

 

다음에는 천천히 먹고 팥빙수 까지 먹고 나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