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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7. 06:0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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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약 400 장의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홀로 아침에 한라산을 오르려고 성판안주차장에 도착을했는데,

아무도 오지 않은듯 주차장이 텅~ 비어있네요.

 

 

 

 

 

 

한라산 오면서 먹을 것 들은 동네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김밥을 구입해왔습니다.

아직은 해가 뜨지 않은 시간이라 어두컴컴 하네요.

 

 

 

 

 

 

 

 

 

주차장 사용료가 있네요.

한라산 등반을 하면, 인증서나 메달을 발급해주는데, 수수료가 있네요.

 

 

 

 

 

 

 

 

 

 

 

성판악탐방로 출발 입구

 

 

 

 

 

 

 

 

일반적인 산행이 아니고 긴 산행이라 여러가지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들이 여러곳에 적혀있기도 했습니다.

 

 

 

 

 

 

 

한라산을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이른 새벽의 단색에 등산복의 화려한 색이 도드라지네요.

 

다른 분들은 최소 2명이상의 일행이 있었는데,

저는 혼자 왔습니다.

 

정말 어색하네요.

그동안 산을 다닐때는 최소 2명이상은 일행이 있었는데,

제주도에 와서 혼자 다니는 일의 연속이었지만,

한라산 등반까지 홀로 가는 것이 어색했습니다.

 

 

 

 

 

 

 

한라산을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현재위치 안내도 입니다.

지금은 몰랐지만, 올라가면서 생각보다 자주자주 보이는 안내판으로 현재 위치와 시간이 표시되어 있어 체력분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씩 날이 밝아옵니다.

 

 

 

 

 

 

 

어느순간 밝아진 아침이네요.

 

 

 

 

 

 

 

안내도에도 나오지만, 속밭대피소 지날때 까지는 경사가 완만해서 일반 평지 걷는것 같은

성판안탐방로 입니다.

 

 

 

 

 

최근에 12:30으로 조정이 된 진달래밭대피소 통과시간입니다.

동절기에는 12시까지 진달래밭대피소를 통과해야하는,

계절마다 조금씩 시간이 바뀌는 것 같네요.

 

한라산은 긴 산행시간 때문에 2곳의 장소에 대한 통과시간이 있습니다.

 

한라산정상 아래의 진달래밭대피소에 12식30분안에 통과를 해야하고,

정상에서 하산은 오후 2시이전에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보다 늦으면 한라산에서 밤을 맞이해야해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서 그렇게 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성판악의 탐방로는

돌길,

나무로 된길,

흙으로 된 길로 되어 있어 다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완만한 경사덕에 많이 힘들거나 하지 않네요.

 

 

 

 

 

 

 

 

안내판은 자주자주 나와주어 보면서 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성판악에도 있었을텐데, 여기서 처음으로 해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네요.

해발 900m

 

성판악이 755m라 알고 있는데,

약 145m정도 올라온 것이네요.

 

 

 

 

 

 

안내 지도에 의하면, 대략 1시간 정도 올라왔네요.

 

 

 

 

 

 

 

 

 

해발 1000m 입니다.

 

 

 

 

 

 

 

조릿대가 많이 자라는 지역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삼나무가 많은 지역을 통과합니다.

한라산의 등반로는 길어서 다양한 숲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네요.

 

몇년전 겨울에 이곳을 통과하면서 사진을 찍었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속밭이라는 곳은 예전에 초원지대여서 방목을 했던 곳인데,

지금은 삼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져 예전의 모습은 볼 수 없다고 하네요.

 

 

 

 

 

 

 

 

조릿대가 많은 지역으 계속 걸어가니

 

 

 

 

 

 

속밭대피소가 나왔습니다.

화장실이 정면에도 보이고,

 

 

 

 

 

속밭대피소 진입하면서 왼쪽에도 많이 보입니다.

 

속밭대피소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쉬지 않고 통과했습니다.

체력도 걱정이 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복잡해서 그냥 지나갔네요.

 

 

 

 

 

 

 

 

 

 

 

 

만나기 힘든 동물들..

제주도의 한라산에서 만난 작은새입니다.

평상시에는 못 찍었을 텐데, 오늘은 카메라에 담겨지네요.

 

 

 

 

 

 

 

 

 

 

 

 

 

 

 

해발 1100m

통과 합니다.

 

 

 

 

 

 

 

 

나무사이에 보이나요?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동물을 나도 발견을 했습니다.

 

 

 

 

 

 

 

 

내가 지켜보는줄 알면서 나뭇잎을 먹고 있는 노루입니다.

이곳에서 노루 2마리를 발견했는데,

아마도 나만 노루를 발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 구간은 나 혼자 통과중이었으니까요.

 

아침부터 한라산의 주민인 노루와 작은 새를 만나서 기분 좋네요.

 

 

 

 

 

 

 

 

 

 

 

 

 

 

지도의 색이 바뀌는 지점입니다.

이곳에서부터 경사가 좀더 생기는 듯 합니다.

 

 

 

 

 

 

 

길은 좋네요.

나무로 된 길들이 주로 있었습니다.

 

 

 

 

 

 

 

 

 

 

 

 

해발 1100m 넘어가니 눈이 쌓이고 녹지 않은 부분이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내가 가고자 했던 첫번째 목적지 사라오름이 나왔습니다.

사라오름의 자세한 사진와 글은 상단의 링크에 있는 것을 확인해주세요.

여기는 간단히 몇장의 사진만 올립니다.

 

사라오름은 한라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서 사진의 왼쪽 길로 왕복 40분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

사라오름을 보고 다시 돌아와 이곳에서 계속 올라가야 한라산으로 갈 수 있네요.

 

저는 이곳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왔습니다.

정상에 시간안에 못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남는 상황이라 잘 걷고 있네요.

 

 

 

 

 

 

 

사라오름의 산정호수 입니다.

얼마전까지는 꽁꽁 얼어있는 곳이었다고 먼저 다녀온 분들이 이야기 해주었는데,

지금은 다 녹았네요.

 

 

 

 

 

사라오름의 산정호수를 돌아 반대쪽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사라오름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풍경들 예술입니다.

한라산 사라오름.산정호수.전망대-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400

 

 

 

 

 

오름들이 아침 안개들과 함께 보여서 멋진 풍경을 연출하네요.

 

 

 

 

 

 

 

 

날이 좋거나, 했으면 더 멋진 풍경이 보였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보이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사라오름에서 사진찍고 쉬고 하느라 약 1시간정도 소비하고, 다시 한라산 정상으로 가는 길로 돌아왔습니다.

 

 

 

 

 

 

 

 

 

 

 

 

해발 1300m

통과중입니다.

 

 

 

 

 

 

 

이제 30분정도면 진달래밭대피소에 도착하네요.

 

 

 

 

 

 

 

올라가는 길의 곳곳에는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눈이 다 녹지 않아 아이젠을 착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해발 1400m

 

이쯤부터는 온통 눈입니다.

 

 

 

 

 

 

 

 

 

 

 

 

 

 

 

 

 

 

빨간 깃발이 보이네요.

 

 

 

 

 

 

 

 

진달래밭대피소가 보입니다.

 

 

 

 

 

 

 

진달래밭대피소가 예전에 왔을때 보다 많이 넓어졌네요.

기억속의 진달래밭 대피소는 9년전쯤 여름에 왔을때,

사람들이 쉴 만한 테라스가 아주 좁았다는 것과

몇년전 겨울에 왔을때 눈이 너무 많이 쌓이니 주변이 온통 눈밭이라 사람들이 쉴 공간이 넓어졌다는 것정도 되네요.

 

 

 

 

 

 

 

 

 

AWS

기상관측장비 입니다.

9년전 이곳에 이것을 촬영하러 왔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보니 반갑네요.

 

 

 

 

 

 

 

 

 

 

 

 

진달래밭대피소에서는 컵라면도 판매를 합니다.

이외에 생수, 영양갱, 아이젠, 우의 등도 판매를 합니다.

 

 

 

 

 

 

진다래밭대피소 내부 휴식공간

 

 

 

 

 

 

 

기상상황도 볼 수 있네요.

 

 

 

 

 

 

 

 

 

 

진달래밭대피소 통과시간은 12시30분까지 였는데,

이곳에 도착 통과시간은 9시30분쯤 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올라온 보람이 있네요.

 

 

 

 

 

 

 

 

진달래밭대피소에서 정상까지는 약 1시간30분정도 남았네요.

특별히 더 쉴 것도 없고 해서 발걸음을 재촉해서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다 뒤돌아봅니다.

왼쪽에 진달래밭대피소가 보입니다.

내려올때는 이곳이 아닌 관음사코스로 내려갈 것이라 이곳의 풍경은 더이상 볼 수 없어서 자꾸 뒤돌아보게 되네요.

 

 

 

 

 

 

해발 1500m

 

 

 

 

 

 

 

 

 

 

제일 힘든 경사구간입니다.

 

 

 

 

 

 

 

 

 

해발 1600m

 

 

 

 

 

 

 

 

 

 

 

 

 

 

 

높은산의 특징들을 보여주는 나무들이 많이 보이네요.

 

 

 

 

 

 

 

 

 

해발 1700m

 

경사가 급해지면서 고도가 높아지는 것도 짧아지네요.

 

 

 

 

 

 

 

 

 

 

 

 

 

 

 

 

 

 

 

 

 

 

 

 

 

 

 

이제 한라산의 최고봉 능선을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구간이 나왔습니다.

 

 

 

 

 

 

 

 

 

정상까지는 약 30분정도 남았습니다.

 

 

 

 

 

 

 

 

 

날이 흐린것인지 뿌옇게 보이는 것인지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멀리 제주도의 도시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해발 1800m

 

 

 

 

 

 

 

 

 

 

많이 올라왔네요.

생각보다 체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현재까지 잘 왔습니다.

 

 

 

 

 

 

 

 

 

 

 

 

 

계단이 잘 정비 되어 있어 올라가기 편하네요.

 

 

 

 

 

 

 

 

 

 

 

 

 

 

 

 

 

 

 

 

 

 

 

한라산이 높기는 하네요.

뒤돌아 볼 때마다 감탄을 하게됩니다.

 

 

 

 

 

 

 

 

 

 

 

 

 

 

정상부근의 길은 상태가 좋지 못해서 조심해야합니다.

 

 

 

 

 

 

 

 

 

 

 

 

 

해발 1900m

 

 

 

 

 

 

 

 

정상이 보이네요.

 

 

 

 

 

 

 

 

 

 

 

 

 

 

9.6km의 거리를 걸어서 한라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한라산 백록담

여전히 물은 별로 없고 그나마 얼어있네요.

 

 

 

 

 

 

 

 

 

 

 

 

 

 

정상에 왔으니 인증샷 한장 남겼습니다.

 

백록담이라 써있는 커다란 돌에서도 인증샷

 

 

 

 

 

 

 

 

 

 

 

 

 

 

 

 

 

 

 

 

한라산 정상의 사진을 언제 담을 수 있을까 해서 여러장 담았습니다.

 

 

 

 

 

 

 

 

 

 

 

 

 

 

 

 

 

 

 

 

 

 

이곳 정상에서 점심으로 가져온 편의점 주먹밥을 하나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물도, 먹는 것도 적게 먹었네요.

체력적 에너지소모가 많았을 텐데 이상하게 먹을 것이 많이 먹게 되지 않네요.

 

 

 

 

 

 

 

한라산의 까마귀들

 

 

 

 

 

 

예전에는 없었지만 지금은 이곳 한라산 정상에도 기상관측장비가 있네요.

 

 

 

 

 

 

 

성판악에서 올라온길입니다.

저는 저길로 내려가지 않고, 관음사 방향으로 갈 것이라 사진으로만 남겼습니다.

 

 

 

 

 

 

 

 

 

 

 

 

 

 

 

 

 

 

 

 

관음사 방향입니다.

 

 

 

 

 

 

 

 

정상이니까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관음사 코스는 서성판악코스와는 완전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관음사코스를 한번 가보면 다시는 성판악으로 않내려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풍경이 멋진 곳이라 합니다.

 

 

 

 

 

 

 

 

 

그런데 여기 관음사코스는 경사가 상당히 심하네요.

 

 

 

 

 

 

 

 

 

 

이곳으로 올라오는 분들이 여러분 있었는데,

대단하네요.

 

내려가면서 올라오기 힘들었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작은 전망대도 있습니다.

 

 

 

 

 

 

 

 

 

 

한라산 동쪽 정상부분이 좀더 잘 보이는 부분

 

 

 

 

 

 

 

 

 

 

 

 

 

 

 

 

 

 

 

 

 

 

 

 

 

한라산을 마지막으로 한참 바라보고 사진 남기고,

이제 본격적으로 관음사 코스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한라산에서 이어지는 산 능선이 커다랗게 있는데,

웅장합니다.

 

 

 

 

 

 

 

주목들의 군락지도 있고,

 

 

 

 

 

 

 

아직 위험하게 눈도 많이 있기도 하고, 경사가 심해서 조심조심 하게 되네요.

 

 

 

 

 

 

 

 

 

 

 

 

 

성판악쪽에서는 볼 수 없는 관음사에서 볼 수 있는 한라산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유럽의 어느 산속에 와 있는것 같네요.

 

 

 

 

 

 

 

 

 

 

 

 

 

 

 

 

 

 

 

 

 

 

해발 1700m 입니다.

경사가 심해서 금방 내려왔네요.

 

내려오는 길에 눈이 많아 조심해서 내려왔습니다.

 

 

 

 

 

 

 

 

 

 

 

 

 

 

 

 

 

헬기장이 나왔습니다.

한숨 돌리고 갈 수 있게 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눈 많이 쌓이 저곳이 한라산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관음사쪽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네요.

 

보통 한라산 북벽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알프스 같은 느낌을 주네요.

 

 

 

 

 

 

 

 

 

 

 

 

 

 

 

 

 

한라산에서 헬기장쪽으로 내려온 길

 

 

 

 

 

 

 

 

 

 

다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한라산이 웅장해 보이네요.

 

 

 

 

 

 

 

이곳에서는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급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얼마 않내려온 것 같지만, 경사가 급해서 내려가는 고도는 급격히 떨어지네요.

 

 

 

 

 

 

 

 

 

 

 

 

조금 넓은 곳이 나왔는데,

용진각대피소라는 곳이 있었던 장소라네요.

2007년 태풍나리가 왔을때 엄청난 폭우로 인해 주변 지형이 크게 변하면서 그때, 흔적도 없이 사라진 자리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하산하는 관음사주차장까지 약 7km 남았다고 하네요.

천천히 가도 될것 같네요.

 

일찍 나온 보람이 있네요.

 

 

 

 

 

 

 

 

 

 

 

 

 

 

 

 

 

용진각대피소 자리

 

 

 

 

 

 

 

 

 

탐방로 안내도를 보니 아직 한참 가야 한다는 것이

기운빠지는 상황이지만, 한걸음씩 가다보면 언젠가 가겠지 싶네요.

 

 

 

 

 

 

 

 

용진각현수교 입니다.

 

 

 

 

 

 

 

 

 

 

 

 

 

 

 

 

 

 

 

 

 

 

 

 

 

 

 

 

한라산 정상부분

 

 

 

 

 

 

 

 

 

샘터가 있습니다.

물맛은 삼다수같아요.^^

 

 

 

 

 

 

용진각현수교를 지나 삼각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저곳이 내가 조금전까지 있었던 한라산 정상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많이 내려왔습니다.

 

 

 

 

 

 

 

 

삼각봉입니다.

 

 

 

 

 

 

 

 

 

삼각봉을 돌아서 삼각봉대피소로 이동하는 길입니다.

 

 

 

 

 

 

 

 

 

 

 

 

삼각봉대피소가 보이네요.

 

 

 

 

 

 

 

 

 

 

 

 

삼각봉대피소도 내부에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삼각봉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여기서 보니 알 수 있네요.

 

 

 

 

 

 

 

 

 

 

 

삼각봉대피소에서 잠시 쉬고 다시 내려갑니다.

 

 

 

 

 

 

 

 

 

 

 

 

 

 

 

 

 

 

조릿대가 많은  숲입니다.

조릿대는 해발 1000m 주변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입니다.

 

 

 

 

 

 

 

 

 

해발 1200m

 

 

 

 

 

 

 

 

 

 

 

 

 

개미등이라는 곳은 언제 지나갔는지 많이 내려왔네요.

 

 

 

 

 

 

 

 

 

내려가다보니 사람들이 많아지네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모르는 사람들 끼리 이야기도 주고 받으며 내려가게 됩니다.

 

 

 

 

 

 

 

 

 

 

해발 1000m

 

 

 

 

 

 

 

 

 

 

 

 

 

 

 

탐라계곡대피소 입니다.

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 확인 안해봤고,

바로 앞에 있는 평상에 앉아서 쉬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많이 쉬네요.

 

 

 

 

 

 

 

 

 

 

 

탐라계곡 목교 입니다.

 

 

 

 

 

 

 

계곡은 물이 없습니다.

건천이네요.

 

 

 

 

 

 

 

 

 

이제 1시간이 안남았네요.

내리막이니까 더 빨리 내려갈 수 있을듯 합니다.

 

 

 

 

 

 

 

 

 

 

 

 

 

 

 

 

 

 

 

 

 

 

 

 

 

 

 

 

 

정말 지루합니다.

시간이 너무 길게 소요되는 구간이라 지루함이 길게 이어지네요.

 

 

 

 

 

 

 

 

 

 

 

 

 

 

 

 

 

 

 

 

 

 

 

석빙고 구린굴 이라는 곳이 나왔습니다.

 

굴의 길이는 442m 천연의 동굴이지만, 얼음동굴로 사용했던 유적이랍니다.

문헌에 석빙고로 사용했다는 내용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석빙고 구린굴

 

 

 

 

 

 

 

 

 

 

 

 

 

 

 

 

 

 

이제 얼마 않남았네요.

 

 

 

 

 

 

 

 

 

 

 

 

 

 

 

 

 

 

 

 

 

 

 

 

아직은 겨울의 모습을 많이 보이는 숲이지만,

여름에는 더 볼 만할 것 같네요.

 

 

 

 

 

 

 

 

 

 

 

 

 

 

 

드디어 관음사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관음사 탐방로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관음사관리소로 갔습니다.

인증서 발급을 받기 위함인데,

보통 성인들은 1000원 내고 인증서를 받고,

아이들은 5000원짜리 메달을 받는다고 하네요.

 

 

 

정상 인증서는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 발급해줍니다.

 

힘들지만, 관음사관리소에서 사진한장 남겼습니다.

 

 

 

 

관음사는 해발 750m에 위치하고 있네요.

 

 

 

 

 

 

관음사에 약수물이 있는데,

삼다수물이랑 맛이 비슷하네요.

 

한라산 정말 가고 싶었는데, 체력이 않되서

제주도 오자마자 오름들을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그 덕인지 한라산을 다녀오고 별다른 이상이 없네요.

 

긴 산행이었습니다.

 

 

 

 

[동영상] 한라산 성판악 출발-관음봉 하산 RELIVE(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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