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근산오름2.66km(정상.분화구.올레길하산)트랭글GPS.제주도여행

2014. 4. 5. 13: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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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고근산오름.정상.한라산이보이는풍경.제주도민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246

20110906 고근산오름에서 보는 서귀포와 한라산 파노라마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247

 

20140322 고근산오름1.53km.분화구(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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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동영상] 고근산오름 분화구. 새소리 - http://blog.daum.net/chulinbone/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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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약 9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근산오름은 제주도에 와서 제일 많이 올라간 오름일거라 생각이 되네요.

오늘도 차를 타고 고근산 오름 산책로 앞까지 와서 걸어봅니다.

숙소에서 꽤 떨어져 있지만, 좋은 오름입니다.

그래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3월 중반쯤 왔을때 보다 연초록의 잎들이 많아져서 봄을 느끼기도 좋습니다.

 

 

 

 

 

 

 

 

정상쯤의 전망대.

늘 뿌옇게 보이기는 하지만, 서귀포의 바다가 잘 보입니다.

 

 

 

 

 

 

 

 

고근산오름 전망용 테라스

 

 

 

 

 

 

 

고근산오름 정상 능선 분화구 둘레길

이곳의 좋은점중 하나가 정상까지 계단으로 올라와서 산 위를 동그랗게 걸어서 둘러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주도의 대부분 오름들이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정상부근을 걸어서 돌아보기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한라산이 구름모자를 썼네요.

 

 

 

 

 

 

 

 

 

 

 

 

 

 

 

 

전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였던, 산불감시초소,

오늘 보니 감시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평상시는 모르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인사도 했습니다.

 

 

 

 

 

 

중앙 부분이 고근산오름 분화구 부분입니다.

 

 

 

 

 

 

 

 

 

한라산을 멀리 보면서.. 고근산오름 한바퀴를 돌고 있습니다.

 

 

 

 

 

 

 

 

 

 

남동쪽으로 있는 숲길

 

 

 

 

 

 

 

 

 

 

이 부근에서는 서귀포 바다의 보목항쪽이 보입니다.

 

왼쪽의 섬이 섶섬, 오른쪽의 섬이 문섬

 

 

 

 

 

 

 

 

 

 

 

 

 

 

 

길을 가다가 보면, 분화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라산이 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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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 숲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오늘은 올레길로 하산하려고 합니다.

올레길로 가도 하산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전망대 테라스로 왔고,

 

 

 

 

 

 

 

다시 한라산이 보이는 위치로 왔습니다.

 

 

 

 

 

 

 

한라산이 보이는 곳에 올레길 안내가 있습니다.

 

 

 

 

 

 

한라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고근산오름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경사가 심하고, 나무들이 없어서 바람도 심하고, 조심해야합니다.

 

 

 

 

 

 

 

 

 

한라산을 보며 계속 내려갑니다.

 

 

 

 

 

 

 

 

 

 

 

 

 

 

 

 

 

 

 

어느정도 내려왔다 생각이 드는데, 계속 내려가네요.

 

 

 

 

 

 

 

 

아무리 봐도, 내려가면서 방향이 내가 차를 주차한 곳하고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중간에 있던 오솔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부터는 올레길하고 전혀 상관없는 숲길입니다.

 

 

 

 

 

 

 

무덤을 지나,

 

 

 

 

 

 

숲길을 걸어가는데, 문제는 이 숲길이 일반적인 등산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다닌 흔적은 있지만,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숲길이라 살짝 걱정이 되지만,

동네 뒷산정도의 오름이라 그냥 걸어갔습니다.

 

 

 

 

 

실제로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려 감으로 방향을 정하고 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다닌 흔적을 찾아 이동을 계속 했더니,

 

 

 

 

 

 

올레길 리본이 나왔습니다.

숲속에서 올레길로 접근을 했네요.

 

한동안 길 잊어버리고 헤메다가 발견하니 무척 반갑네요.

 

 

 

 

 

 

이제는 숲속의 올레길을 따라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올레길 이라고 하지만, 완전 숲속의 오솔길 정도 되네요.

 

 

 

 

 

 

 

 

 

 

 

여기는 조금 익숙한 지형입니다.

 

 

 

 

 

 

 

평상시 산책한다고 오르고 내려가던 계단 옆으로 올레길이 합류를 하네요.

 

 

 

 

 

 

이곳에서 부터는 평상시 걷던길이라 내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고근산로

저 앞에 내차가 있는데, 여기서는 안보이네요.

 

 

 

 

 

 

주차한곳에서 서귀포 바다쪽 풍경입니다.

 

올레길로 하산한다고 했다가 숲속에서 헤메고, 다시 올레길을 찾아서 내려왔는데,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