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약천사.목조비로자나불상.목각탱화.굴법당.불사리탑.오백나한전-제주도여행

2014. 3. 23. 10:00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20140323

 

 

제주도 중문 옆쪽에 위치한 약천사라는 사찰입니다.

제주도 내에서는 가장 큰 사찰이지 않을까 싶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네요.

 

 

 

 

 

 

주차장은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주차장에서 약천사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약천사의 역사는 다른사찰들에 비해 오래되지 않은 것 같네요.

1918년 작은암자였다는 기록이 있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걷다보면, 길다란 건물이 나오고,

중앙, 좌, 우로 길이 있는데, 중앙의 계단을 통해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대적광전이 나옵니다.

처마가 3단으로 되어 있는 큰 대웅전 같은 건물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사찰에 비해 규모가 크네요.

 

 

 

 

 

 

 

 

 

 

 

 

대적광전에 대한 설명입니다.

1918년 작은암자였다는 기록과 1981년 혜인스님이 이곳에 부지를 크게 확보하고 1988년부터 8년6개월동안 불사하여, 1996년 9월 15일에 낙성하여 세상에 주목받기 시작.

 

비로자나불상, 약사여래불, 아미타불 등을 모시고,

목각탱화가 세세한 조각기법을 사용해서 만들어져,

2006년 4월20일 서귀포시지정 향토유형유산으로 지정.

2007년 1월 문화관광부지정 전통사찰로 지정.

 

 

 

 

 

대적광전의 3층 처마

 

각 층마다 탱화가 그려있고, 크기와 아름다움이 대단하다 싶은 곳입니다.

 

 

 

 

 

 

 

 

 

 

 

 

 

 

 

창문의 탱화는 전부 목각탱화입니다.

 

 

 

 

 

매우 디테일하게 조각되어있고, 색이 칠해져 있어 하나하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많은 목각탱화가 있지만, 다 찍지는 못하고 몇컷만 남겼습니다.

 

 

 

 

 

 

 

 

 

 

 

 

 

소원을 비는 사람들에 비해 부처님들의 크기가 엄청 크네요.

 

 

 

 

 

 

 

단청의 화려함

 

 

 

 

 

 

 

 

 

 

 

 

 

 

 

 

 

뒤쪽으로 굴법당이라는 곳이 있어 이동하기로 합니다.

 

 

 

 

 

 

 

 

대적광전의 뒤쪽

 

 

 

 

 

 

 

굴법당은 대적광전 뒤쪽에 있습니다.

 

 

 

 

 

 

 

굴법당입니다.

이곳에도 약수물이 나왔던 것 같은데,

현재는 말라있네요.

 

 

 

 

 

 

굴법당은 양쪽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굴법당

 

앞의 건물이 완성되기전에 조성되었다고 하네요.

 

 

주불로 약사여래부처

백의관세음, 지장보살, 부동명왕

이 있습니다.

 

 

 

 

 

 

 

 

 

 

 

 

 

 

굴법당에서 오솔길을 따라 걸어가면,

 

 

 

곳곳에 시 같은 것들이 붙어있기도 하고,

 

 

 

 

 

 

대적광전의 뒷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불사리탑입니다.

 

 

 

 

 

 

특별한 설명은 없네요.

 

 

 

 

 

 

 

불사리탑 옆에 부처님 석상이 하나 있습니다.

 

 

 

 

 

 

 

 

 

 

 

 

 

 

 

 

 

마당에 코끼리들이 있습니다.

 

 

 

 

 

약수터가 약천사 내부에 여러개 있는데

대적광전 양쪽에 하나씩 있네요.

 

 

 

 

 

왼쪽의 약수터

 

 

 

 

 

 

 

오른쪽의 약수터

 

 

 

 

 

 

 

 

 

 

 

 

 

삼성각 안내판을 따라 이동을 했는데,

일반 주택처럼 지어놓아서 처음에는 아니줄 알았습니다.

 

 

 

 

 

삼성각 내부

 

 

 

 

 

 

 

 

 

 

 

 

 

 

 

 

 

 

 

 

 

 

 

오백나한전 입니다.

 

 

 

 

 

 

500개의 나한 들이 있는 사찰건물이네요.

 

 

 

 

 

 

 

 

 

 

 

 

다 제각각의 나한들입니다.

 

 

 

 

 

정원을 통해 주차장으로 나왔습니다.

약천사는 오래된 역사는 아니지만 규모는 상당히 큰 사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