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MT-09(YAMAHA MT-09) 847cc

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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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신형바이크 시승식에서 MT-09를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YAMAHA MT-09

847cc

172kg

6단기어

 

 

네이키드 라는 장르의 카울없는 바이크로

슈퍼바이크라고 보통 이야기 합니다.

 

 

 

 

 

 

 

시승식 행사에서 볼트보다는 MT-09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네요.

그래서 사진을 찍을때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잘 나와준 바이크입니다.

 

 

 

 

 

 

 

예전에 야마하 V-MAX를 탔었을때의 묵직함은 반으로 줄어든 무게로 인해 가벼워졌지만,

힘이 넘쳐서, 컨트롤 하기 어렵다 라고 생각될 정도의 야생마 같은 녀석입니다.

 

 

 

 

 

 

 

 

 

3기통 엔진을 가지고 있어

4기통의 묵직함과 단기통의 강한 힘을 겸비한 바이크로

순간가속력이나 달려나가는 힘이 장난 아니더군요.

 

 

 

 

 

 

 

 

 

 

 

MT-09는 3가지의 모드가 있습니다.

오른쪽 핸들에 버튼이 있는데, MODE라고 써있는 동그란 버튼입니다.

한번 누를때 마다 모드가 변합니다.

 

A, STD, B

 

A : 최고강한힘

STD : 표준

B : 제일약한힘

 

 

STD

표준모드라고 하는데,

실제로 주행을 해보면 1~3단정도의 기어단수에서 앞바퀴가 들썩거립니다.

어떻게 엑셀그립을 당기느냐에 따라 앞바퀴가 들릴 수 있는 상황도 나올 것 같습니다.

표준모드 그런거는 아무생각 없고,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살짝 무섭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A모드

가장 강한 힘을 보여주는 모드로

시승식에서 해보지 못한 모드입니다.

다른 모드에서도 힘이 좋아 넘치는 힘을 주체못하는데, 최고라고 하는 A모드는 어떨지.. 궁금하기는 했지만,

일반 공도에서 테스트 해보기는 살짝 겁이나네요.

 

 

 

 

 

B모드

제일 약한 힘이라고 하지만,

역시나 힘이 좋아~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1단에서 풀악셀로 감아주면 앞바퀴가 살짝 땅에서 뜨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볍고, 힘이 좋아서 너무나 잘달려주네요.

 

많은 사람들이 MT-09는 사야해~ 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잘 만들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V-MAX 탈때의 묵직함보다는 경쾌하고 거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