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내집-두부두루치기.올갱이국밥.김치전.증평막걸리

2014. 7. 30. 18:04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31213

20140730

 

 

얼마전에 왔을때는 무슨 사정이 있는지 한동안 문을 열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다시 열었네요.

아는 지인분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지인분은 이곳에 10여년전부터 오셨다고 했고, 그 흔적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분 블로그에서는 올갱이국밥이 맛있다고 하는 글을 자주 봤는데,

오늘은 선택 권한이 별로 없어서 시켜주는대로 먹었습니다.

 

 

 

 

 

 

문화예술의 거리 상가번영회에서 선정한 푸짐한가게 랍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저렴하네요.

 

 

 

 

 

 

가게 안에는 유명인들의 싸인들도 있고,

 

 

 

 

오랜된 느낌이 가득합니다.

 

 

 

 

연탄난로를 사용해서 따뜻한 온기를 유지하네요.

 

 

 

 

 

 

작은 방안에는 테이블이 2~3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홀로 이어진 작은 쪽문도 있고,

옛날 집에 앉아 있는 느낌입니다.

 

 

 

 

 

아직도 소리가 나는 풍금도 있고,

통기타도 있어,

기분 내키면 누구나 연주도 가능하네요.

 

 

 

 

 

 

여기는 가장 안쪽에 있는 골방

 

옛날 집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식당이라 오래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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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4가지.

많이 먹는 것은 미리 중복으로 내오셨네요.

 

 

 

 

 

 

 

증평막걸리는 주전자로 나옵니다.

저는 술을 안먹어서 받지를 않았지만, 같이 간 일행들은 애주가들이라 맛있게 드셨습니다.

 

 

 

 

 

 

 

두부두루치기의 두부 정말 맛있습니다.

두부의 품질이 정말 좋더군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식사를 안해서 올갱이국밥을 주문했습니다.

한그릇 주문해서 밥한공기와 함께 먹었네요.

 

올갱이국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술안주로 김치전이 나왔습니다.

막걸리에 김치전... 좋지요.

밖에 비가 왔다면 더욱 좋은 시간이었을 텐데..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늘 즐겁네요.

 

 

 

 

 

20140730

 

내집 식당에 오랜만에 왔네요.

늘 변함없는 북적임이 있는 곳입니다.

동네 사랑방 같이 밥 먹다 보니 아는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