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무인전철.에버라인(에버랜드역-기흥역)

2013. 11. 21. 12:30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131121


 

에버랜드 근천에 올일이 가끔 있어서 차로만 와서 이런 시설이 생겼는지 몰랐었는데,

서울가려고 버스타러 왔다가, 이곳 에버랜드역에서 무인경전철을 타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에버랜드가 가까운곳에 있어서 에버랜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듯 합니다.

시설이 용인시에 소속되어있는것인지.. 에버랜드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지 까지는 모르지만,

다른역하고 다른.. 동물그림들이 많이 있네요.

 

 

 

 

 

 

경전철이 보입니다.

역무원이야기 들어보니, 6분마다 한대씩 운행한다고 하는데,

사진의 경전철은 운행을 하지 않고 주차(?)중인 상태입니다.

 

 

 

 

에버랜드역에서 기흥역까지 많은 역들이 있고,

지상위에 역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경전철 한대가 들어오네요.

 

 

 

 

 

 

장애인카드로 역무원에게 직접 받았습니다.

일회용 프라스틱을 주네요.

 

일반지하철처럼 자동으로 발급해주는 복지카드 관련 발권기는 없네요.

 

나중에 코인넣듯이 넣고 나가면 됩니다.

 

 

 

 

 

 

개찰구에서 태그를 하고 지나갑니다.

 

 

 

 

 

에버랜드역의 끝입니다.

아까 보았던 주차되어있는 경전철은 뒤쪽에 있네요.

 

 

 

 

 

경전철에 승차하는 문이 한쪽에 2개씩 있어서

발바닥 모양있는 곳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날씨도 좋고, 멀리 경전철길이 보여 시원합니다.

 

 

 

 

 

 

 

 

타고갈 경전철이 들어옵니다.

6분간격으로 운행하는데, 바로 들어오고, 이것을 타면 바로 운행을 시작합니다.

 

 

 

 

 

 

먼저 타서 내부를 보았습니다.

조종실이 없어서 넓고 쾌적하네요.

 

 

 

 

 

 

 

 

 

 

 

주행하는 앞쪽 방향입니다.

 

 

 

 

 

 

출발을 했습니다.

앞에서 계속 구경할 수 있고, 뒤쪽에서 구경할 수 도 있습니다.

 

 

 

 

 

 

 

언덕을 올라갈 때는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도 있지만,

빠른속도가 아니고, 높은 곳에 설치된 고가위를 달리는 경전철이라 전망이 좋습니다.

 

 

 

 

 

 

 

아치형 구조로 되어 있는것이 중간중간 있는 역입니다.

역마다 이름이 있고, 무조건 정차했다가 출발합니다.

 

 

 

 

 

 

 

 

역의 모양은 조금씩 다르네요.

 

 

 

 

 

 

 

 

 

 

 

 

 

 

평균적인 속도를 측정해보니

60~70km/h 정도 됩니다.

 

 

 

 

 

제일 빠를때가 측정했을때 83km/h 정도 나왔는데,

빠르다고 느낄만큼의 속도는 아닌 것 같네요.

안정적으로 달려주어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주행해서 여러 역을 지나쳤을때, 경전철 내부를 다시 찍었습니다.

이용하는 손님들이 처음보다 늘었습니다.

오늘이 평일 낮이라 더 한가한듯 하네요.

아마, 출.퇴근 시간이면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을듯 하네요.

 

 

 

 

 

 

 

경전철의 디자인은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똑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마지막, 기흥역으로 진입을 합니다.

 

 

 

 

 

 

기흥역은 시작역이자 종점이라 손님들이 여럿 계시네요.

운전하는 사람이 없이 컴퓨터로 제어하는 무인경전철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