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불국사(경주.다보탑.석가탑.극락전복돼지)

2013. 10. 13. 09:30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20131013

 

본 게시물은 약 70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1년 가을의 불국사 - http://blog.daum.net/chulinbone/1261

 

 

불국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불국사 주차장은 몇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전에 왔을때는 아래쪽에 주차하고 걸어왔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은 아침일찍 와서 그런지 불국사 바로 앞 주차장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불국사 들어가기전에 안내판에

불국사 삼층석탑을 해체수리한다고 써있었습니다.

 

 

 

 

 

 

 

경주 불국사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에 재상 김대성이 발원하여 개창되고, 혜공왕 10년(774)에 완성되었다.

조선 선조 26년(1593) 임진왜란 때 의병의 주둔지로 이용된 탓에 일본군에 의해 목조 건물이 모두 불타 버렸다.

그 후 대웅전 등 일부를 다시 세웠고, 1969~1973년 처음 건립 당시의 건물터를 발굴조사하고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동서 길이 90여m 되는 석축과 청운교. 백운교. 위에 자하문. 대웅전. 무설전이 남북으로 놓였고, 석가탑. 다보탑이 서 있다.

그 서쪽에 연화교. 칠보교. 안양문과 여래좌상 금동아미타불을 모신 극락전이 있다.

무설전 뒤편에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을 모신 비로전과 관음전이 있다.

불국사는 화려하고 장엄한 부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 찬미하던 수도자들이 불도를 닦던 곳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적인 기량이 어우러진 신라 불교 미술의 정수로, 1995년 석굴암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아직 가을은 오지 않았네요.

 

 

 

 

 

 

 

 

여기서 어느방향을 가도 불국사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불국사 정면

소나무들이 불국사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게 앞에 서있네요.

오늘은 아침 일찍이라 사람들도 전에 비해 적었습니다.

 

 

 

 

 

 

이런 것이 있는줄 몰랐는데, 한쪽에 있어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불국사는 중학교때 수학여행 왔을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요.

 

 

 

 

 

 

 

어떤 작가라는 분이 만들어 놓은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불국사를 향해 전부 업드려 기도중입니다.

 

 

 

 

 

 

청운교 백운교

 

 

 

 

 

 

 

 

 

 

 

 

 

 

 

 

 

여기를 범영루라 하는 듯

 

 

 

 

 

 

 

 

 

 

 

 

불국사 건물 옆으로 돌아 옆문으로 들어가니 불국사 내부입니다.

 

 

 

 

 

다보탑이 있고,

 

 

 

 

 

 

입구에서 안내대로 삼층석탑은 수리를 위해 해체한 상태로 있었는데,

외부에는 보호를 위해 건물을 지어놓았네요.

 

 

 

 

 

 

 

 

 

 

 

 

 

 

 

 

 

 

어디선가 추억을 찾아 여행온 중년의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중년의 여학생들도 있었는데, 사진은 못담았습니다.

 

 

 

 

 

 

 

 

 

 

 

 

 

 

 

 

 

 

 

 

 

 

 

 

 

 

 

 

 

 

 

 

대웅전 뒤쪽으로 가면 극락전이 나옵니다.

 

 

 

 

 

 

극락전에는 현판 뒤에 복돼지가 숨어있는데,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보물이죠.

 

 

 

 

 

 

 

극락전의 복돼지를 보려는 사람들

 

 

 

 

복돼지를 금속으로 만들어 만질 수 있게 해놓기도 했네요.

 

 

 

 

 

 

 

 

 

 

 

 

 

 

 

 

 

 

 

 

 

 

 

 

 

 

 

 

 

 

 

 

 

 

 

 

 

 

 

불국사는 가끔 한번씩 오지만,

변하지 않는 곳이네요.

언제나 찾아와도 그대로 반겨주는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