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룡산 중악단

2013. 9. 23. 16:00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20130923

 

[사찰] 신원사. 오층석탑(계룡산) - http://blog.daum.net/chulinbone/2666

신원사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2667

공주 계룡산 중악단 - http://blog.daum.net/chulinbone/2668<현재게시물>

 

 

 

 

 

사찰 신원사 바로 옆에 위치한 중악단입니다.

중악단은 국가의 제사를 모시던 건물이라고 합니다.

 

 

 

공주 계룡산 중악단

 

중악단은 국가에서 계룡산 신에게 제사 지내기 위해 마련한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조선시대에는 북쪽의 묘향산을 상악으로, 남쪽의 지리산을 하악으로, 중앙의 계룡산을 중악으로 하여 단을 쌓고 산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무학대사의 꿈에 산신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태조 3년(1393년)에 처음 제사를 지냈다고 전하며,

효종 2년(1651년)에 재단이 폐지 되었다.

그 후 고종 16년(1879년)에 명성황후의 명으로 다시 짓고 중악단이라 하였다.

구릉지에 동북.서남을 중심으로  하여 대문간채, 중문간채, 중악단을 일직선산에 대칭으로 배치하고 둘레에는 담장을 둘렀다.

건물배치와 공간구성에 단묘건축의 격식과 기법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현재 상악단과 하악단은 없어지고 중악단만 보존되어 있어, 나라에서 산신에게 제사지냈던 유일한 유적으로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

 

 

 

 

 

 

 

 

오래된 고택의 느낌이 있고 제사를 지냈다하는 중악단

 

지금, 현재도 제사를 지내는지 불경같은 소리가 계속 났습니다.

 

 

 

 

 

 

 

 

 

 

건물 자체만으로도 오래된 느낌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