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걷고싶은12선 원도심어울림길.벽화-중구청건너편길

2016. 11. 7. 15:04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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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6대전 걷고싶은12선 원도심어울림길.벽화-중구청건너편길 - http://blog.daum.net/chulinbone/2557<현재게시물>

20141111 대전 원도심 주차금지통의 그림들 - http://blog.daum.net/chulinbone/4127

20141212 대전 대흥동벽화.펜더.대나무.물방울 - http://blog.daum.net/chulinbone/4204

 20160127 20160416 대전대흥동벽화.산호다방주변숨어있는벽화.조화로운벽화 - http://blog.daum.net/chulinbone/5298

20160715 대전 대흥동에 숨어있는 벽화s. 유경열작가작품 - http://blog.daum.net/chulinbone/5730




대전은 전에 크게 몇곳으로 분리해서 보는 관점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신도시가 있는 둔산지구 - 이젠 새롭다고 하기는 20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지만,

온천을 중심으로 둔 유성지역

개발이 한참 진행중이거나 진행된 서남부권이나 가오지구 등이 있고,

기존 상권이 있던 대흥동, 은행동 일대의 구도심이 있습니다.

 

구도심은 중구청이 있는 대전의 중심지 였는데, 위에 언급한 지역들의 발전에 의해 상대적으로 외면된 적도 있었습니다.

지하철이 개통된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둔산쪽으로 몰렸을때는 구도심의 대표적인 거리인 으능정이 거리에서 거닐고 있는 사람 숫자를 셀정도 였으니까요.

 

언젠가부터 구도심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대전이 전체적으로 발전해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 구도심쪽에 몇번 나갔는데, 저녁이 되고, 밤이 되면 이곳도 대전의 어느지역 못지 않게 시끌시끌한 지역으로 변하네요.

 

밤문화의 음주, 먹거리 등도 많고, 구도심에서 볼 수 있는 공연들도 생기기 시작하고,

변화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오늘은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지만,

다니던 길에 있던 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걷고싶은 길 12선

원도심 어울림길

 

표시된 약식지도를 보니 중구청에서 대전역까지의 길을 원도심어울림길이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들은 그 길 전부에서 담은 것은 아니고,

중구청, 문화예술의 거리, 우리들 공원 까지의 사진입니다.

 

대전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모든 곳을 걸어다녔던 곳인데,

이렇게 테마를 주어 걷고 싶게 만들어 주니 고맙네요.

 

 

 

 

 

안내판에 의하면 이곳은 문화예술의 거리 입니다.

원래부터 이 지역은 화방같은 미술 관련 용품들이나 그림 관련 상점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

특별하거나 하지 않아 찾는 사람들만 찾던 그런 길이었는데,

이제는 많은 것들이 변해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지금은 평일 낮시간이라 사라들이 안보이네요.. ^^;

 

 

 

 

 

 

전기계량기가 변했습니다.

길을 걸으며 하나하나 찾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전기계량기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어느 곳은 인어가 있는 물속이기도 하고,

 

 

 

 

 

 

주차장의 벽이 벽화로 채워진 곳도 있습니다.

 

 

 

 

 

익사이팅 대전 2013 원도심활성화 공모사업

이라고 친절히 글도 써있네요.

 

이렇게 원도심이 변해가고 사람들이 찾게 하기 위해 대전시가 나름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시민으로 기분좋습니다.

 

 

 

 

 

 

 

 

 

 

 

 

 

 

꽃보다 당신

 

 

 

 

 

 

 

 

원도심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전시민으로 대전시가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20140501

 

 

사랑과 행복이 시작되는곳

마음이 머물러 함께 합니다.

 

 

 

 

 

20140617

 

대흥동에는 아직도 못보고 지나가는 벽화들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가끔씩 발견하는 벽화들 찾을때마다 즐겁네요.

누군가 열심히 그렸는데, 나중에라도 알아봐 주면 벽화가 좋아해줄까..

 

 

"아무도 걸어가 본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20140709

 

대흥동을 걷다보면 그동안 있었지만 못보고 다니던 벽화들이 불쑥불쑥 나옵니다.

자주가는 곳이지만, 이렇게 한참전에 그려진 벽화들을 새롭게 만날때마다 반갑습니다.

 

 

이 새들은 어느날 갑자기 이곳에 와서 날라가고 있습니다.

전에는 없었는데, 최근 새로 생긴듯하네요.

 

 

어느 세탁소 셔터에 그려진 꽃과 신부드레스를 입은여인

 

 

 

 

같은 작가가 그린듯 비슷한 그림이 여러개 보이는 소녀그림도 있고,

 

사랑과 행복이 시작되는곳

마음이 머물러 함께 합니다.

 

 

 

 

 

 

대흥동에 대표적으로 있는 전기계량기의 얼굴들

 

 

 

 

횟집 옆 벽에는 산호초가 그려있습니다.

 

 

 

 

 

대흥동을 걸으면 찾아보는 벽화들 만나면 반가워집니다.^^

 

다른날 낮에 촬영(20160416)

 

 

 

20140716

 

자주 지나다니던 골목의 벽에 매화꽃이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네요.

이렇게 예쁜 매화나무, 매화꽃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것이 신기한..

있는듯 없는듯 존재하는 벽화의 매력입니다.

 

대흥동에는 아직 제가 모르는 벽화들이 더 있을것이라 생각되고,

또, 걷다가 발견하면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담을거에요.

 

 

 

 

 

20140718

 

공영주차장을 자주 가는 것은 아니라, 그래서 못봤던 벽화를 발견했습니다.

대흥동 구석구석 그려있는 벽화들 찾는 재미도 좋네요.

 

 

 

 

 

20140721

 

 

대흥동 산호다방 벽면의 옷걸이에 걸린 그림입니다.

자주 지나다니면서 보면서 이곳에 올릴 생각을 못했네요.

 

 

 

 

 

 

20140722

 

 

산호여인숙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는 골목에 그려져 있는 그림입니다.

짜투리시장을 오가고, 산호여인숙을 오가면서 보았었는데,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대흥동벽화로 추가합니다.

 

 

 

 

 

20140729

 

대흥동 공영주차장 벽중 한곳 입니다.

이곳은 밤이 되어 차들이 빠지고 나서야 볼 수 있는 벽화가 있었습니다.

 

 

 






20150521






오랜만에 찾은 벽화입니다.





우체통을 집으로 그린 벽화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벽화 찾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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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성심당옆 휑단보도옆 카톨릭문화회관 벽면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기존에 붙어 있던 박석신작가님과 시민들이 함께한 새들이 있던 벽에 그림이 나중에 그려진 작품인데,

너무 자연스럽고 멋진 작품으로 탄생을 했네요.

 



멋진 작품으로 태어난 벽화 아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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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여인숙 게스트하우스 들어가는 골목 옆

설탕수박이라는 곳의 셔터문에 그려있는 그림입니다.

이전에는 셔터가 내려와 있지 않아서 그림이 있는줄 몰랐는데,

음악과 술이 있다는 느낌의 그림이 숨어있었네요.




20161107



오랜만에 벽화그림 추가합니다.

대흥동 끝자락의 오즈엔틱이라는 고가구판매점 옆쪽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앉을 수 있는 벤치옆 벽에 그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