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인천공항-집으로.라피트특급열차 - 일본여행.종료

2013. 2. 25. 14:20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20130225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인천공항-집으로.라피트특급열차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입니다.

일본에서 짧은시간 많은 것을 보고 가려니 많이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난바역에 도착을 하니 라피트특급열차가 있었습니다.

 

라피트는 난바와 간사이역을 빠른속도로 운행을 하는 열차로

한시간이 안되는 시간안에 편도운행이 가능합니다.

 

빠른 열차는 35분에도 운행하기도 하나봅니다.

 

 

 

특이한 디자인... 애니메이션 철인28호와 비슷하다고 해서 철인28호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라피트특급열차 조종실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데,

일본만의 느낌을 볼 수 있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전동차가 떠나가는 상황에서 청소를 했던 분들이 허리숙여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문화의 특징이라 그런지 저런 모습들이 우리에게 좀더 낯설어지고 있네요.

 

 

 

 

 

 

 

 

난바역

 

 

 

 

 

간사이공항에서 난바로 올때는 오사카주유패스 확장판을 구입해서 정확한 금액을 몰랐는데,

이번에는 편도운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890엔이네요.

난바역 -> 간사이공항

 

 

 

 

 

 

 

일본의 전철역의 특징중 하나가 특정역들에는

여러가지 노선이 연결이 되어있지 않고 종착역이자 시작역이 되는 것입니다.

 

일본은 노선 하나하나가 개인기업들이 운영을 하기때문에 서로 연결되지 않아 환승에도 따로 요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네요.

 

 

 

 

 

 

우리가 탈 기차가 들어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난바로 도착한 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다시 간사이공항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제 오사카 난바하고는 안녕이네요.

 

 

 

 

 

 

 

전동차의 제일 끝칸은 주행하는 정면이나, 뒤쪽을 볼 수 있게 창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잘 볼 수 있습니다.

 

 

 

 

 

 

 

 

 

라피트특급열차가 오네요.

 

 

 

 

 

 

유리를 통해 전동차운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일본의 풍경을 이제 거의 다 보았네요.

 

 

 

 

 

 

 

 

간사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항공권

 

 

 

 

돌아갈때는 일부러 비상구가 있는 곳 좌석을 선택했습니다.

의자는 젖혀지지 않지만, 다리를 뻗을 수 있게 넓은 좌석입니다.

 

 

 

 

 

 

 

간사이공항의 비행기 타는곳까지 무인으로 운행이 되는 모노레일 같은 열차입니다.

 

 

 

 

 

 

 

2대가 계속 왔다갔다 합니다.

 

 

 

 

 

 

 

 

 

간사이공항의 무인모노레일 내부

 

 

 

 

 

 

이스타항공의 대합실 이네요.

 

 

 

 

 

 

초췌한모습으로 마지막 인증샷을 남깁니다.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 곧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

 

 

 

 

 

 

 

 

 

 

 

 

 

 

이륙을 했습니다.

 

 

 

 

 

 

간사이공항도 인천공항처럼 바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네요.

크기는 인천공항 보다 많이 작네요.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고 이동하는데,

헬로키티 그림이 그려진 비행기가 있네요.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전정부청사로 향하는 우등버스 표를 끊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면서 피곤한 몸을 쉬게 해줍니다.

 

짧은시간 재미있는 일본여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