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벤누(horusbennu) - 68L제습함

2013. 4. 12. 22:00나의 LIFE.리뷰/사진장비.etc

20130412

 

 다용도 제습함입니다.

목적은 카메라, 렌즈관리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제습함이란 존재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곰팡이 때문에 구입해야 한다는 것에 망설이다

이번 2013 서울사진기자재전에 가서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4월6일 현장에서 주문한후 배송이 밀려 4월12일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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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구성품입니다.

박스로 배송되어 부품중 일부가 조립이 되어잇지 않은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구성품

 

제습함본체 1개

손잡이 1개

받침 4개

설명서 1개

열쇠 2개

 

 

 

 

 

 

 

 

 

일반진열장 처럼 생겼는데,

전기가 들어가고, 온도와 습도를 표시하는 창이 있습니다.

 

파란색 LED를 사용하여 파란불이 들어오는데,

개인적으로는 파란LED불이 너무 자극적이라 좋아하지 않아

시간이 지난후에 백색LED로 변경해줄까 고민중이네요.

 

 

 

 

 

 

 

 

고가의 제품은 온도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습도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렌즈에 습도로 인해 곰팡이가 피어나면,

수리비가 5~6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들 수 있기에

수리 몇번하는 것 생각하면, 앞으로 오래도록 사용하면 이득이겠다 싶은 생각이 구입을 하게된 동기입니다.

 

 

 

 

 

 

제습함은 크기별로 내부의 선반도 여러개로 되어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제품이 68L 용량입니다.

 

선반이 2개가 있습니다.

 

 

 

 

 

 

파란불이 들어오면, 내부와 액정표시부분까지 점등이 됩니다.

 

 

 

 

 

 

파란 LED는 한쪽만 설치되어있습니다.

나중에 교체해야겠어요.

 

 

 

 

 

 

 

 

위쪽 선반은 평평해서 렌즈를 제외한 카메라같은 장비를 올려둘 수 있습니다.

 

 

 

 

 

 

 

둥근형태의 렌즈를 보관하는 아래층선반입니다.

바닥의 스폰지가 렌즈를 올려 놓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진의 렌즈들에 맞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아 렌즈만 보관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절실했던것 같습니다.

 

관리를 잘해두어야, 나중에 중고로 팔아도 제값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열쇠는 2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제습함은 고가의 카메라, 렌즈의 보관을 위해 필요한 제품입니다.

이런것 없어도 된다고 아무렇게나 보관하다 곰팡이가 자라면 제습함 구입비 보다 돈이 더 들어갈 수 있어

대비책이라 생각하면 안심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