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전시민천문대.토요일음악회(예약필수)

2013. 3. 16. 20:00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130316


20071222 대전시민천문대 - http://blog.daum.net/chulinbone/2349

20130316 [동영상] 대전시민천문대.토요일음악회(예약필수) - http://blog.daum.net/chulinbone/2309 <현재게시물>

 



대전시민천문대는 평일에는 개개인들은 무료입장.

주말에도 무료입장이지만, 단체관람객은 천문대에 문의해야하고,

토요일 저녁8시에 있는 천체투영관 음악회는 몇일전에 예약을 해야합니다.

 

나머지 시간대에는 편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대전시민천문대를 왔습니다.

전에는 잘 몰랐는데, 토요일 저녁 8시에 음악회를 한다고 해서 친구와 조카들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주차장도 작고, 시설이 크지 않아 단체관람에 대해 규제를 하는 것 같네요.

 

 

 

 

 

 

 

 

저녁 8시에 음악회가 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2층에 마련된 전시실을 관람합니다.

 

 

 

 

 

 

 

 

 

 

태양계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전시물도 있고,

 

 

 

 

 

 

 

 

각종 전시물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치되어있습니다.

 

 

 

 

 

 

 

 

 

 

체중계가 하나 있는데,

지구에서의 체중이 태양계의 행성들에서는 어떻게 변하는지 볼 수 있는 것도 있네요.

아이들이 신기해 합니다.

 

 

 

 

 

 

 

 

 

 

 

 

 

대전시민천문대 안내물

 

 

 

 

 

 

 

 

 

 

 

 

 

 

 

 

 

 

 

 

 

 

 

 

 

 

 

 

 

 

 

 

 

저녁 8시가 되어 1층의 천체투영관으로 갑니다.

토요일 저녁 8시는 음악회를 같이 해서 예약이 필수 입니다.

 

 

 

 

 

 

 

천체투영관 운영시간입니다.

 

 

하루 6번의 별자리 설명을 하는데,

토요일 저녁 8시만 약 50분동안 음악회와 별자리 설명을 같이 진행하네요.

 

 

 

 

 

 

 

 

천체투영관에 입장을 하면,

중앙에 별을 천장에 쏘아주는 장비가 있는데,

칼짜이즈렌즈를 사용하나봅니다.

 

 

천체투영실

9.5m 돔스크린 / 90명동시관람가능

Skymaster Zkp3 천체투영기

보조투영기

성좌/황도 12궁 그림투영기/사계절별자리

 

 

 

 

 

 

음악회를 위해 피아노도 준비되어있는데,

오늘은 오카리나연주라 피아노의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의자는 비스듬이 누울 수 있도록 버튼이 달려 있고,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음악회가 667회째 라고 하네요.

오랫동안 진행해온행사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오카리나연주팀이 오셨다고 합니다.

 

 

 

 

 

 

 

불이 꺼지면, 옆사람 얼굴조차 볼 수 없을 정도의 어둠이 찾아오고,

중앙의 천체투영기에서 천장에 쏘아주는 별을 보며, 오카리나 연주를 듣고 있으니 참 편안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천장에 투영된 별들을 촬영하면서 같이 녹음된 오카리나연주입니다.

너무 어두워서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도 천장의 별은 담아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오카리나의 음이 듣기 좋네요.

 

 

 

 

1.파이널판타지8OST(eyes on me)-최현석.노현섭

2절 노현섭님의 연주만 녹음되어있습니다.

1절은 듣기만 했습니다.^^

 

 

 

 

 

2.나팔수의휴일(앤더스)-홍종오

 

 

 

 

 

3.The Level Plain(조니메든)-신경숙

 

 

 

 

 

 

4.천공의 오리온(노무라소지로)-노현섭

 

 

 

 

 

 

 

 

음악회가 끝이 났습니다.

 

늘 볼 때마다 신기한 장비입니다.

 

 

 

 

조카녀석들을 사진에 담아주었습니다.

 

 

 

 

 

 

 

 

음악회를 마치고, 3층으로 올라가면, 별관측실이 개방이 됩니다.

 

 

 

 

 

 

 

 

보조관측실입니다.

천장이 열리는 구조의 건물인데,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지만, 현장 분위기를 담아봤습니다.

 

 

보조관측실

태양홍염 / 월면 / 행성 / 성운 / 성단 / 은하 / 별 등

 

6.6m*11.7m 슬라이딩돔

102mm 더블렛 ED아포크로매트

254mm 슈미트카세그레인 반사굴절

280mm 슈미트카세그레인 반사굴절

150mm 더블렛 아크로매트

140mm 트리플렛 ED아포크로매트

 

 

 

 

 

 

 

여러대의 천체망원경들이 있는데,

컴퓨터제어로 제어되어 달, 목성 등을 볼 수 있게 움직이는 장비입니다.

 

 

지구의 움직임에 따라 달, 목성, 토성 등의 위치가 변하기 때문에 자동추적을 하여 볼 수 있게 합니다.

 

 

 

 

 

 

 

 

제일 왼쪽의 하얀 천체망원경은 달을 따라다니고,

중앙의 검은색의 천체망원경은 목성을 따라 다닙니다.

 

 

목성 주변, 4개의 위성도 볼 수 있네요.

너무 멀어 점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목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관측실입니다.

천장이 돔으로 되어있는 곳으로 달에 셋팅이 되어있어,

달을 따라다닙니다.

 

 

뒤에 보이는 TV화면에 주관측실의 천체만원경으로 보이는 달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주관측실

태양홍염 / 월면 / 행성 / 성운 / 성단 / 은하 / 별 등

 

254mm 트리플렛 ED아포크로매트

128mm 더블렛 플로라이트 아포크로매트

110mm 트리플렛 ED아포크로매트

 

 

 

 

 

 

 

 

 

 

무료로 별을 보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좋네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