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트렁크사고표시LED삼각대

2013. 9. 25. 19:0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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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옵티마 트렁크안전삼각대 스위치 위치변경 - http://blog.daum.net/chulinbone/5278




트렁크사고표시LED삼각대

 

 

친구사무실에 놀러갔다가 붙잡혀서 작업하고 왔습니다.

 

 

친구와 대화중에 사고시 차량 후방에 세워두는 삼각대 이야기가 나와 얘기하던중

전부터 생각만 하던 삼각대 작업을 해보자고 의견을 교환한 후 작업을 시작했네요.

 

 

 

 

 

 

해가 있던 늦은 오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트렁크를 들었을때 뒤에서 보이는 부분에 작업하기로 하고, 트렁크 도어트립을 떼어냅니다.

 

 

 

 

 

 

 

친구녀석이 선물로 준 자석이 부착된, 나사모아주는 그릇입니다.

프라스틱 핀들은 담아두기만 하지만, 쇠붙이는 다 붙어있어서 작업할때, 유용한 Tool입니다.

 

 

트렁크 도어트립을 떼어내려면 프라스틱핀과, 스틸나사들을 뽑아냅니다.

 

 

 

 

 

 

 

 

트렁크 도어트립을 떼어낸 모습입니다.

데드너가 트렁크내부에도 붙어있네요.

전 차주가 작업한 것인데, 트렁크 틈에 잘 보면 하얀색의 솜도 채워져 있습니다.

나름 진동과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라 차 전체에 저런 작업이 되어있습니다.

 

 

 

 

 

 

 

친구가 제공해준 RED LED BAR 입니다.

 

 

작업에는 5개 사용하기로 결정이 됩니다.

 

 

 

 

 

 

 

 

부품용이라, 전용젝이 있지 않아 직접 납땜작업을 해야 해서 끝에 있는 커넥터는 제거하기로 합니다.

 

 

 

 

 

 

 

 

고정은 리벳을 사용하기로 하고 크기가 맞는 리벳을 확인합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공구와 재료들을 준비하고 작업에 돌입합니다.

 

 

 

 

 

 

 

 

 

LED BAR의 끝에 있던 커넥터를 제거했습니다.

 

 

 

 

 

 

 

 

우선 트렁크에 부착할 위치를 선정햇습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모습을 고려 했지만,

최종적으로 결정된 모습은 삼각대와 시인성의 확보를 위해 옆으로 1개씩 추가 부착하는 작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작업에 사용할 전선은 4색선으로 전화선으로 사용하던 것을 응용하기로 합니다.

 

 

 

 

 

 

 

 

 

크기별로 수축튜브도 준비해서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납땜을 하고 수축튜브를 열풍기를 사용해 합선에 대한 대비를 합니다.

 

 

 

 

 

 

 

 

 

 

2중으로 수축튜작업을 꼼꼼히 마치고 나니 완성도가 높은 작업이 되어갑니다.

 

 

 

 

 

 

 

 

 

납때, 수축튜브의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고정작업을 합니다.

LED BAR의 위치를 잡고 드릴로 구멍을 만든후..

 

 

 

 

 

 

 

 

 

리벳작업을 합니다.

리벳의 방향을 일부러 뒤집어 작업을 했습니다.

 

 

구조상 리벳작업시 넓게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을 약한 재질로 된 트렁크도어판넬에 고정을 하기 위함입니다.

LED기판은 단단한 재질이라 조금만 걸쳐도 문제 될게 없을거라 판단했기에 그렇게 작업했습니다.

 

 

 

 

 

 

 

 

리벳공구를 사용해 리벳을 고정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리벳의 뒷면 모습입니다.

보통은 저 부분이 안보이는 뒷면으로 가는데,

고정되는 판넬의 재질을 고려해 반대로 작업했습니다만, 보기에 나쁘지 않네요.

 

 

 

 

 

 

 

 

 

 

 

 

 

리벳 고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리벳작업된 앞면은 위와 같습니다.

 

 

 

 

 

 

 

 

배선을 뒷면으로 보내기 위해 드릴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배선을 뒤로 보내고,깔끔하게 전면을 마무리 합니다.

 

 

 

 

 

 

 

 

 

 

 

 

 

 

 

 

 

 

 

 

 

 

뒷면으로 간 전선들을 모아서 수축튜브작업을 합니다.

역시 이곳도 2중작업이 되겠습니다.

 

 

 

 

 

 

 

 

 

 

 

 

 

 

절대로 끊어질 염려 없이 작업이 되었네요.

 

 

 

 

 

 

 

 

 

점등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직진성이 강한 RED LED를 사용해서 정면에서 보면 아주 밝습니다.

 

 

 

 

 

 

 

 

 

 

 

 

방진작업에 사용되는 데드너를 전선위에 덮었습니다.

 

 

 

 

 

 

 

 

트렁크를 열고 별도로 작동을 시키는 스위치를 달기 위한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재질이 약해서 커터칼로 금방 잘라낼 수 있습니다.

 

 

 

 

 

 

 

친구가 제공해준 스위치 입니다.

트렁크 내부에서 의도하지 않은 작동이 되지 않도록 위치를 잡아 작업했습니다.

 

 

 

 

 

 

 

 

 

 

 

 

 

 

 

 

 

 

 

 

 

스위치까지 작업된 모습입니다.

완성되었네요.


 

 

 

 

 

RED LED 삼각대는 스위치를 사용해 별도로 전원을 제공합니다.

앵그리버드의 화난새 같은 느낌이 있네요.^^

 

 

 

 

 

 

 

 

약 100m가 넘는 곳에 주차를 하고 시인성을 체크해보았습니다.

동네 골목이라 가로등들이 있음에도

상당히 잘 보입니다.

 

 

 

 

 

 

 

 

 

 

 

 

 

 

 

안전을 위한 작업이었고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필요한 때 적절히 사용하면 좋은 아이템 하나 완성되었네요.

 

 

추후에 점멸킷 작업을 할까... 예정중입니다.

아무래도 점등만 되어있는것보다 점멸(윙커)이 되면 더 강조되지 않을까 싶네요.^^

 

 

 

 

20130925

 

 

 

친구녀석이 만들어준 윙커입니다.

점멸기능이 있는 회로입니다.

 

 

 

단순한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납땜이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작동은 잘됩니다.

 

 

 

 

 

수축튜브를 이용한 마무리는 잘합니다.

깔끔하게 킷을 만들어 저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장착을 하고, 점멸을 시켜봅니다.

이전에 설치된 상태보다는 약해진듯.. 한데 아마도 저항값때문인듯 하네요.

 

그래도 점멸이 되면서 집중도는 높아졌습니다.

 

 

 

 

 

 

[동영상] 윙커를 사용한 안전삼각대 점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