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연산역. 논산역

2013. 1. 2. 20:10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130102

 

 

 

오랜만에 서대전역에 왔습니다.

하얀눈이 가득내린 날이라

차들이 도로위를 제대로 주행을 못하는날

 

 

차를 포기하고, 기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신정연휴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그 흔적들이

눈이 덮힌 예쁜 풍경으로 보여줍니다.

 

 

 

 

 

 

 

 

 

 

 

 

 

 

 

논산역으로 데려다 줄 무궁하열차가 들어옵니다.

최근에는 디젤기관차가 아닌 전기를 이용하는 전철이 무궁화열차를 대신하고 있네요.

 

 

 

 

 

 

 

 

연산역입니다.

오래전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해주던 급수탱크가 있네요.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저런 급수탱크가 아직도 있는 곳들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논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논산역을 나갑니다.

 

 

 

 

 

 

 

 

 

저녁이 되어 논산역을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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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수평선너머로 지고 있네요.

 

 

 

 

 

 

 

 

 

서대전으로 나를 태워다줄 무궁화열차가 들어옵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야겠어요.

 

 

오랜만에 느림을 느낄 수 있는 기차를 탔더니 떠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