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백금점화플러그교체.와이퍼교체

2012. 12. 31. 20:34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21222


 

 

오랜만에 본넷을 열었네요.

전에 엔진룸을 청소해놔서 그런지,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점화코일을 덮고 있는 뚜껑을 열면, 점화코일 4개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려면, 오일주입구 뚜껑을 열어야 해서 잠시 열어두었습니다.

 

 

 

 

 

 

 

 

 

 

 

점화코일을 뽑아냅니다.

일반적인 자동차들은 배전기와 점화플러그와 케이블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옵티마의 엔진은 점화케이블, 배전기가 없고,

 

 

점화코일, 점화플러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점화코일은 개당 25,000원정도 합니다.

 

 

 

 

 

 

 

 

 

점화코일을 뽑고 뺄 수 있는 것이 점화플러그입니다.

그동안 일반점화플러그를 사용했었는데, 옵티마에서 뽑아낸 후의 상태입니다.

 

 

점화플러그는 냉간상태에서 뽑으면, 나사산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운행을 하고난 후 엔진이 따뜻한 상태에서 점화플러그를 뽑는 것이 통상적인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는 분들이 있는데, 경험이 없거나 자신없는 분들은

카센터에 맏기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엔진헤드의 점화플러그 고정되는 부분이 손상이 된다면, 헤드를 교체하거나

큰 수리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주의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일반 점화플러그는 약 40,000km의 사용기간을 가지고 있고,

20,000km쯤 되었을때 점검한번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점화플러그의 가격은 2,000원대 입니다.

백금점화플러그에 비해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준비된 백금플러그 입니다.

1개는 따로 구해놓은 새제품이고, 3개는 한번 꽂아서 잠시 사용했던것입니다.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 것으로 한참 보관만 했던것이네요.

 

 

백금플러그는 강도가 일반 점화플러그에 비해 강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긴

120,000km 정도 입니다.

 

 

일반점화플러그보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만, 그만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 한번 장착하고, 잊어버릴 만큼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일반 점화플러그

가격 : 개당 2,000원대

사용기간 : 40,000km

 

 

 

백금 점화플러그

가격 : 개당 8,000원대

사용기간 : 120,000km

 

 

 

 

 

 

옵티마는

운전석 550mm

조수석 500mm

 

 

길이의 와이퍼를 사용합니다.

 

 

 

 

 

 

 

 

 

더 좋다고 하는 와이퍼들도 많지만,

저렴하고 부담없는 순정와이퍼를 사용합니다.

 

 

가장 무난하고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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