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역 - 코스모스역(경상남도.하동면.북천면)

2011. 9. 27. 13:00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110927

 

근처의 메밀꽃,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차를 타고 2분 거리에 있는 북천역으로 왔습니다.

 

 

북천역 아랫쪽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기차역으로 올라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다른기차역과는 다르게 간판에 북천역이라는 이름과  코스모스역이라는 또다른 기차역 이름이 있네요.

코스모스가그려있는 간판 이쁘네요.

 

 

 

대합실을 지나 기차역으로 나가니

코스모스가 양옆으로 가득 피어있습니다.

 

 

 

여기는 사람 더 많습니다.

조금 후에 기차가 들어온다고 그 기차를 타려는 사람들과 구경하려는 사람들 입니다.

 

 

 

 

 

 

 

 

작은역이지만, 코스모스와 기차, 기찻길을 보려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북천역에서 건너로 보이는 곳에는 멀리 노랗게 익어가는 벼도 보이고,

그 앞으로 코스모스들도 보입니다.

 

 

 

 

 

논과 코스모스 사이를 걷는 사람들

그림 같네요.

 

 

가을을 걷는 느낌 좋네요.

 

 

 

 

 

 

멀리 기적소리와 함께 기차가 들어옵니다.

 

 

 

 

 

 

 

 

 

 

 

 

 

 

 

 

 

 

 

 

 

 

 

 

어디에서 온것인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이곳으로 기차를 타고 오고, 탁 가네요.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기차와 코스모스

 

 

잘 어울리면서 예쁜 가을의 모습이네요.

 

 

 

 

 

 

 

 

 

 

 

 

 

 

 

 

 

 

 

 

 

 

 

 

예쁜 기차역과 그곳에서 담은 가을풍경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