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흑성산 야경

20090211

 

갑작스레 천안을 다녀왔습니다.

병천에서 순대를 먹고, 천안 흑성산성 에 다녀왔습니다.

해발 500m 정도까지 올라가다보니, 갑작스레 나타나는 흑성산성.

 

 

 

 

 

 

 

 

넓은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우고.. 어둡지만 주변 풍경을 담았습니다.

요즘은 귀찮아서 작은 카메라만 사용하게 되는데, 셔터가 고장나서 찍는데 좀 고생을 했네요.^^

 

 

 

 

 

 

저 가운데 밝은 빛은 달빛 입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달빛은 환타지세계인 것 같았습니다.

그 느낌을 담지 못해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기분 좋은 밤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별을 30초동안 담아봤습니다.

불량화소처럼 보이지만, 밤하늘 그 자리를 언제나 지키고 있는 별들입니다.

 

 

 

 

 

 

 

 

 

흑성산성에서 병천 방향.

따뜻한 불빛들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더군요.

 

 

 

 

 

 

 

 

 

 

 

흑성산성은 생각보다 가파르고 도로가 좋지 않았습니다.

고생해준 녀석입니다.

 

 

 

올해 해야 할일들이 늘어가네요.

하나씩, 해야할 일들을 준비하고, 실천해 가는 시간이 즐겁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좀더 조금더, 앞으로 나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