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개태사 - 오층석탑.석불입상(아미타삼존석불).무쇠솥 철확(충남.논산)

2013. 5. 24. 17:00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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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사찰] 개태사 - 오층석탑.석불입상(아미타삼존석불).무쇠솥 철확 - http://blog.daum.net/chulinbone/1811<현재게시물>

20121225 하얀눈의 개태사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2049

 

 

 

개태사는 1100여년이 된 사찰입니다.

서기 936년 고려 태조 왕건이 천호산 아래 황산벌에서 치열한 전쟁 끝에 후 백제군을 정벌하여 신검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냄으로써

숙원이었던 후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룬 기념으로 창건된 사찰로 4년의 대역사 끝에 완공되었습니다.

 

 

 

 

 

20120801 촬영논산에서 대전으로 가는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지나다니면서 원경사진을 한장 남기고 싶었는데,그 한장의 사진을 남기고, 이곳에 추가 합니다.

 

 

 

 

 

 

 

 

최근에 개태사의 여러곳을 보수하고, 정리하여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어린시절.. 3살쯤이었나..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기억나는 그런곳입니다.

 

 

논산에서 대전오는 국도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뒤로는 천호산이 있고, 길가에서 잘 보이는 사찰입니다.

 

 

 

 

 

 

 

 

 

 

 

개태사 밖에는 개태사에 있는 시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오래된 흔적을 볼 수 있는 처마..

 

 

 

 

 

 

 

 

마당이 상당히 넓습니다.

 

 

 

 

 

 

 

 

 

 

 

 

 

마당의 가운데 보면 오층석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태사에는 다른곳에서 흔히 보는 불상이 있지 않고,

커다란 바위로 만들어진 석불이 3개 있습니다.

 

 

 

 

 

 

 

 

 

 

 

 

 

 

 

 

 

 

 

 

 

 

 

 

 

 

 

 

 

 

 

 

 

 

 

 

 

 

 

 

 

 

 

 

 

 

 

 

 

 

 

 

 

 

 

 

 

 

 

 

 

 

 

 

 

 

 

 

 

대웅전

 

 

 

 

 

 

 

 

 

 

 

 

 

 

 

 

 

 

 

 

 

 

 

 

 

 

 

개태사에 있는 유명한 것 하나

개태사 철확 입니다.

 

 

커다란 무쇠솥입니다.

 

 

 

 

 

 

 

 

 

 

 

 

 

지름이 약 2m, 둘레길이 6.28m, 높이 97㎝, 두께 3c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대형솥입니다.

 

 

전성기 때인 고려시대때 승려가 1000여명이 있었다는 문헌의 기록도 있고,

이 솥으로 된장을 끓였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TV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개태사 무쇠솥에 대해 나왔었는데,개태사의 안내판에 써있는 내용과는 다른 이야기들이었습니다.간단하게 소개하자면..

 

개태사로 피신해온 군병들이 이 솥으로 밥을 해서 먹고난 후 기운을 차려 싸움

을 할때 마다 이겨서

적진에서 솥을 훔치려 했는데, 천둥이 쳐서 못가져 갔다는 이야기.

 

이 솥이 영물이라 소문이나서 일제시대 때는 일본으로 반출하려고 부산항까지 갔는데,

종소리가 계속 나서 다시 돌려보냈다는 이야기.

 

그 이후에도 몇차례 일본으로 반출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개태사 뒤로 보이는 천호산

 

 

 

 

 

 

 

 

 

 

 

새로 지은 개태사사무실

 

 

 

 

 

 

 

 

 

 

 

 

 

 

 

 

 

 

 

 

 

 

 

 

 

 

 

 

 

 

 

 

 

 

 

지금의 개태사에는 필요가 없어진.. 예전의 문이네요.

오래된 흔적이 보입니다.

 

 

 

 

 

 

 

 

 

 

해우소

화장실입니다.

내부는 현대식으로 개조가 되어있는데,

외부는 완전오래된 모습입니다.

 

 

 

 

 

 

 

 

 

 

 

 

 

 

 

 

 

 

 

 

 

 

개태사를 나가면서..

들어오는길.. 나가는길.. 양쪽으로 늘어선 나무들이

인상적입니다.

 

 

 

 

 

20121225

 

 

 

 

개태사 뒤쪽 천태산 방향에서 내려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하얀눈이 밤새 내려 온세상이 하얗게 된 아침풍경입니다.

 

 

 

 

 

 

 

 

눈덮힌 개태사

 

 

 

 

 

 

 

 

20130524

 

개태사에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얼마전부터 공사하는 모습을 지나가며 보았는데, 사진몇장 남깁니다.

 

 

 

 

 

입구 들어서며 왼쪽으로 있던 공터에 팔각정 형태의 건물을 하나 새로 만들었네요.

주변은 아직 정리중인지 굴삭기가 작업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