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맛집] 추풍령휴게소(상행) - 사골칼제비

2012. 6. 17. 20:42지구별음식이야기/경상도먹거리

20120614


남쪽에 볼 일 이 있어 갔다가 대전방향으로 올라가던중..

점심시간이 되어 검색을 했습니다.

 

 

요즘에는 휴게소에도 맛집음식으로 불릴만한 것들이 많이 있어 이왕이면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하니까요.^^

 

 

 

추풍령휴게소입니다.

 

 

 

 

 

 

 

 

음식의 맛 보상제라는 것을 한다고 안내판이 있네요.

 

 

 

 

 

 

 

 

 

 

휴게소 밖에는 대표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음식들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각지 않게 생활의 달인이 근무하는 가게도 만났습니다.

잠시 돈가스를 먹을까? 라는 갈등도 했지만,

 

 

추풍령휴게소하면 나오는 메뉴로 주문하기로 합니다.

 

 

 

 

 

 

 

 

 

창가에는 직원들이 가꾸고 있는 화분들도 여러개가 있었는데,

바쁜지 물을 준 흔적은 좀 된듯.. 식물들이 힘이 없어보이네요.

 

 

내가라도 물 주고 싶었는데.. 잘 살아주었으면 하네요.

 

 

 

 

 

 

 

 

 

 

 

 

 

 

 

 

2011년 판매량 1위

고객추천 2위

직원추천 1위

 

 

의 경력을 가진 사골칼제비(밥)을 주문합니다.

 

 

 

 

 

 

 

 

여기는 칼국수, 수제비가 유명한가보네요.

 

 

 

 

 

 

 

 

 

칼국수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사골칼제비 입니다.

밥도 한그릇 같이 나오네요.

 

 

 

 

 

 

 

 

김치, 칼국수, 수제비가 한데 어우러져 칼칼한, 얼큰한 맛을 냅니다.

 

 

 

 

 

 

 

 

 

 

 

 

 

 

 

 

 

 

 

 

식사시간대라서 다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양이 많았습니다.

 

 

 

 

 

 

 

 

면보다 밥이다 라는 생각으로 밥을 말아서 칼제비는 1/3 정도 남기고, 밥만 퍼먹었습니다.

 

 

이거 맵고, 칼칼하고,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맛은 있었고, 칼칼한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들, 한국사람들은 다 좋아할 듯 합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제대로 도전해봐야겠어요.

아직은 매운것에 익숙하지 않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