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ynce macrofree 자전거무선속도계

2012. 5. 17. 00:09나의 LIFE.리뷰/자전거장비

20120510

20130531 

 

메리다1000D를 구매하면서 자전거 속도계를 하나 같이 구입했었습니다.

그때는 너무 정신이 없었고, 샵에서 추천해주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었는데,

셋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와서 금강종주를 하면서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구매를 저렴하게 해서 다시 중고로 판매했는데, 다행이도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었고,

인터넷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 구매를 했습니다.




 

 

오-사이언스의 마크로프리 라는 제품인데

여러가지 옵션도 있고, 기능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보기 편한 디자인이라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옵션파츠를 구매하면, 심박, 패달링수를 알수 있는 제품입니다.

 

 

 

 

 

 

 

 

 

 

 

 

 

 

구성품

 

 

속도, 온도, 고도, 시계, 방수, 등의 기능이 기본 내장입니다.

 

 

** 고도도 된다고 했는데,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아직 고도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을 못했네요.

 

 

 

 

 

 

 

 

 

다른 속도계들과 달리, 핸들바에서 앞으로 더 나간상태로 장착이 되어 고개를 많이 숙이지 않고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자체램프가 없어서 밤에는 안보인다는 것이네요.

 

 

일부의 제품만 램프가 있는데, 이점이 조금 아쉽네요.

 

 

버튼은 핸들바에 고정된 부분에 3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공중에 떠있는 속도계는 디스플레이역활만 하고 설정이나 모드변경은

핸들바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합니다.

전체적으로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비를 맞아도 상관없도록 설계 되어있습니다.

 

 

 

 

 

20130531

 

몇장의 사진과 추가되는 사항이 있어 글 남깁니다.

 

 

 

O-synce macrofree 자전거무선속도계는 탈착이 가능합니다.

바로 위쪽의 레버를 누르면 자전거에서 떨어집니다.

 

본체에 붙어있는 거치대에는 속도계와 연결되는 접점들이 6개 있습니다.

 

 

 

 

 

 

 

 

 

 

뒤쪽에는 위쪽에 리셋버튼이 있고,

속도계가 자전거에 장착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눌림버튼하나 있고,

거치대와 연결되는 접점이 6개 있습니다.

 

 

건전지는 2032수은전지를 사용합니다.

 

 

 

 

 

 

약 1년 정도 자전거에 거치해놓고 타면서 속도계에 충격이 몇번 가해졌는데,

자전거와 속도계를 이어주는 거치대의 기둥에 금이갔습니다.

이 속도계의 특성상 저 기둥안에 전선들이 있는데, 그냥 놔두면 부러질것 같아 케이블타이로 묶어주었습니다.

 

구조가 충격이나 꺽임에 약할것 같더니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네요.

그래도 케이블타이로 보강이 가능해서 금이 갔지만 사용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자전거를 타지 않고 세워두면 슬립(SLEEP)모드로 들어갑니다.

 

버튼을 누르거나, 자전거 바퀴에서 속도신호가 들어오면 활성화 됩니다.

 



속도계 목이 금이간 상태로 한동안 타고 다니다가

해결방안으로 호환이 되는 다른 거치대를 구했습니다.

관련 게시물입니다.

오사이언스매크로더블암리모트 - http://blog.daum.net/chulinbone/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