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 제주도겨울여행

2012. 2. 19. 23:4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20211

 

 

지난여름 제주도를 다녀오고 잊고 지내고 있다가 이번에 급히 결정해서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한라산등반이었고, 나머지 시간은 안가본곳과 가봤지만 다시 가고 싶은곳들을 다녀오는 것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건강을 어느정도 회복하고 왔던 것에 대한 점검이랄까.. 그것으로 한라산 정상을 오르기를 소망하고 제주도를 향했습니다.

 

 

 

제주도여행 사진은 다른사람들의 카메라의 사진들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상국이형하고, 언제나처럼, 출발전에 집앞에서 사진한장.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청주공항을 향합니다.

 

 

 

 

 

 

 

 

 

 

청주공항에 들어왔습니다.

비행기 이륙 한시간전이라 새벽의 여명이 깔리고 있는 이른 시간입니다.

 

 

 

 

 

 

 

 

제일먼저 발권부터 하고,

 

 

 

 

 

 

 

 

 

 

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설레임입니다.

제주도 가는 첫 비행기입니다.

 

 

 

 

 

 

 

 

 

겨울의 한라산을 가려는지, 많은 사람들이 등산복차림이거나, 등산관련 단체들임을 표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2층 탑승대기실에서 보는 아침 여명입니다.

 

 

 

 

 

 

 

 

 

 

 

 

 

 

 

 

 

 

 

 

비행기표를 2주전에 예매를 했는데, 이스타항공에서만 표가 남아있었습니다.

겨울이 비수기라고 말은 하지만, 비행기표 예매를 보면 그것도 아닌가봅니다.

 

 

 

 

 

 

 

 

 

활주로를 향해 비행기가 서서히 움직이고... 곧 이륙을 합니다.

 

 

 

 

 

 

 

 

 

 

하늘위에서 본 아침 햇살을 받은 운해의 모습입니다.

비행기 유리가 깨끗하지 못해 뿌옇게 담겼습니다.

 

 

 

 

 

 

 

 

 

 

 

 

 

 

 

 

 

 

 

 

 

 

 

 

 

 

 

 

 

 

구름이 낮게 깔려있어 바다를 덮고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걱정이지만, 설레이네요. 여름의 제주도가 너무 좋았기에 겨울의 제주도 또한 기대합니다.

 

 

 

 

 

 

 

 

 

 

 

 

 

 

 

저 멀리 구름 너머로 보이는 산이 하나 보입니다.

한라산입니다.

 

 

 

 

 

 

 

 

 

 

오래전 보았던, 하늘위의 성 같은 느낌의 한라산을 이곳에서 또 보게 됩니다.

 

 

 

 

 

 

 

 

 

 

 

 

 

 

 

 

한라산

 

 

 

 

 

 

 

 

 

 

 

제주도의 하늘로 들어왔습니다.

 

 

 

 

 

 

 

 

 

 

 

 

 

 

 

 

 

 

 

제주공항에서의 나

 

 

 

 

 

 

 

 

상국이형도 제주공항에서 제주도의 공기를 들이마셔줍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예약했던 렌트카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25인승버스로 데리러 왔네요.

이제 제주도 여행의 시작입니다.

 

 

겨울의 제주도여행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