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 대전 바이크

2007. 9. 8. 12:30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070908

 

상쾌한 도시!

이츠 대전 바이크

 

대전지하철이 지난 3월 개통을 했습니다.

몇가지 장점이 있는데 그중에 한가지를 소개하려합니다.

 

대전시내에 있는 각 지하철역에는 자전거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아침 6시에 빌려서 저녁 10시 안에 반납하는 시간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근처에서 걸어가기 무리가 있고 택시를 타기는 좀 그런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자전거중에는 장바구니 달려있는것도 있는데, 아주머니들이 시장보실때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물론 공짜 라는 큰 매리트도 있고.^^

 

 

 

 

지하철탑승권. 재활용이 되는 프라스틱전자승차권입니다.

들어갈때는 버스처럼 기기에 대서 입력후 나올때는 기기안에 동전넣듯이 넣어서 나오면 됩니다.

 

 

 

 

자전거 대여하는곳에 붙어있던 표시판입니다.

 

 

 

 

친구인데요. 같이 자전거 대여했습니다.

친구는 핸드폰에 교통카드를 튜닝(?)해서 심었는데, 옆에 자원봉사학생이 신기한듯 바라보는군요

 

 

 

 

 

저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로, 지하철에 탑승도 가능합니다.

그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탑승구를 통과하고있습니다.

 

 

 

 

 

대전역 지하철 탑승장은 지하5층에 있습니다.

지상으로 나가려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합니다.

 

 

 

 

 

대전역광장.

시골에서보는 정겨운 풍경이랄까. 고추말리는 모습 ^^

 

 

 

 

 

 

대전역광장.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날이에요.

 

 

 

 

 

 

친구녀석입니다. 덩치가 좀 있습니다. 자전거가 그래서 더 작아보입니다. ^^

자전거타면서 은행도 들리고, 여기저기 일보러 다녔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셀카질을 해봤습니다.

원래 셀카를 잘 안찍었는데요... 요즘들어 조금씩 찍어보고 있습니다.

어떤 기록으로^^

 

 

 

 

 

 

떡뽁이를 먹으려고 멈췄습니다.

이곳 떡뽁이 상당히 맵습니다.

눈물납니다. ㅎㅎㅎ

그래도, 매운것 좋아하는 사람은 많더군요^^

 

 

 

 

 

 

다시 이동을 하기위해서 도로를 달립니다.

이곳은 구도심지중의 한곳입니다.

인쇄골목이라 불리우는곳으로 가는길입니다.

 

 

 

 

 

 

친구의 차. 싼타모에 자전거를 접어서 넣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남문광장옆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접어놓은 자전거를 꺼내놓습니다.

 

 

 

 

 

주차장에서 셋길로 남문광장에 접근합니다.

날씨는 정말 좋습니다.^^

 

 

 

 

 

 

사진의 왼쪽에 살짝보이는 건물이 대전시립미술관 입니다.

평송수련원. 주차장. 남문광장.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 이 모두 같은곳에 있습니다.

물건너는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동산, 국립중앙과학관.. 등도 있구요.

 

 

 

 

 

대전예술의 전당 의 마당에서 바라보는 대전정부청사 입니다.

정부청사는 4개동으로 되어있는데 사진의 두 건물 뒤로 같은건물이 2동 더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앞의 분수시설을 가로지르는 산책로.. 자전거로 건너는 친구.

 

 

 

 

 

남문광장 입니다.

늘 이렇게 사람들이 붐빕니다.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구요.

멀리 엑스포의 한빛탑이 있네요.

 

 

 

 

 

남문광장에사 한장 담았는데 표정이 .  ㅎㅎ 어색하네요.^^;

 

 

 

 

 

돌아와서 지하철역에 자전거 반납하러 가는중입니다.

엘리베이터 안이구요.

 

대전에 오시거든. 지하철역에서 자전거 빌려보세요.

신분증만 맏기면 됩니다.

 

행복하고 기분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