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온천 무료 족욕체험장

2012. 1. 12. 01:31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120108

 

 

산행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마지막 코스로 족욕체험장을 찾았습니다.

 

 

2007년 부터 유성구가 운영중인 곳으로 시민 누구나 와서 무료로 온천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시설입니다.

2007년12월에 다녀갔었고(http://blog.daum.net/chulinbone/1361), 그 이후에는 사진은 않찍었지만, 가끔 이용하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24시간 온천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밤11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유성구 온천사업단이 근처에 있어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어서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들로 둘러진 저곳이 족욕탕입니다.

야외에 노출되어있는 시설입니다.

 

 

 

 

 

 

 

 

 

 

 

이곳에는 그냥 오는 사람들을 위해 수건자판기도 있습니다.

수건 1장의 가격은 1000원.

 

 

 

 

 

 

 

 

무료로 개방된 곳 이라 늘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장을 2007년에 했네요.

 

 

 

 

 

 

 

 

 

 

족욕탕에 들어가기전에 한쪽에 마련된 찬물로 발을 씻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발은 씻고 들어가야합니다.

 

 

 

 

 

 

 

 

책을 읽는 분도 계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고,

기온은 차가운데, 발은 따끈합니다.

산행에서 지친 피로가 풀리는 것 같네요.

 

 

 

 

 

 

 

 

 

 

 

저 뒤에는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실내공간도 있네요.

 

 

 

 

 

 

 

 

온천물의 온도는 대략 40도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온도표시판도 있었는데,

지금은 안보이네요.

 

 

 

 

 

 

 

 

일행들과 함께.. ^^

 

 

 

 

 

 

 

 

 

한겨울.. 하얀눈이 올때, 발담그고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오래전에 그런 기억이 있는데,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