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S 32GB 화이트

2009. 12. 4. 12:00나의 LIFE.리뷰/통신장비.etc

20091204

 

3년을 기다리던 아이폰을 구입했다.

3년전 처음 아이폰이 세상에 나왔을때, 우리나라에는 왜 출시를 않하는지.. 너무나 아쉬웠었는데,

그게 다 통신사들, 삼성, LG 같은 대기업들의 밥그릇 전쟁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KT가 강수를 두어 아이폰을 국내에 도입..

어제 부터 개통을 시작했다.

 

사전에 예약한 사람들은 아이폰을 일찍 손에 쥐는 사람도 있을테고, 2주를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빨리 구입하는 방법중에 내가 생각하는게 맞았다.

 

지방의 대리점에는 할당받은 아이폰들이 있는데, 서울이나 대도시들의 구매자들에 비해 소도시의 구매율은 떨어져서

당장 개통할 수 있는 아이폰이 있는것..

 

어제 가서 하얀색 32GB 아이폰 달라고 했더니, 검은색만 있다고 하루 기다려주면 개통해준다고 해서 오늘 받아왔다.

 

 

 

 

 

 

박스가 아담하고 귀엽고, 단단해보인다.

아이폰 앞으로 2년 잘 써줘야겠다.

 

고장안나고 오래오래 잘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