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개심사(대전.식장산)

2026. 4. 14. 05:49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20260410

대전 식장산의 개심사

이곳에는 봄에 겹벚꽃이 유명한 사진포인트가 있어서

미리 답사 겸 다녀왔습니다.

 

개심사는 판암동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고,

개심사 사찰 바로 아래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습니다.

출입 통제가 막혀있는 저 길을 따라가면

인근에 있는 사찰 식장사로 갈 수 있기도 합니다.

 

개심사 앞에 있는 일주문

경사가 아주 심한 곳입니다.

 

 

비가오는날이라서 안개가 가득 찬 모습과

싸늘한 공기와 습한 기운으로 

기분은 가라앉게 해 주네요.

 

벚꽃들은 만개했다가 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찰을 지키는 멍멍이들이 여러 마리 있습니다.

한 마리는 낯선 사람 올라오니 짖으면서 경계하네요.

 

겹벚꽃의 시즌이 아직 아니라

사람 한 명 없는 조용한 사찰에 나 혼자 있습니다.

막 도착했을 때 개가 짖어서 나와주신 보살님과는

구겨왔다고 인사했습니다.

 

 

 

 

이곳이 겹벚꽃 사진명소입니다.

매년 많은 사진들이 올라오는 장소인데,

아직 꽃이 피지 않고 몽우리만 진 상태입니다.

 

이제 막 피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후반으로 가면 겹벚꽃이 만개하지 않을까 싶네요.

비가 와서 모든 게 촉촉한 싱그러움을 보고 왔습니다.

 

겹벚꽃 있는 곳 지나 부처님

 

약수 같은 것이 있었는데,

철분성분이 많은지 녹물 같은 침전물이

가득 차 있어서 마셔볼 용기는 없었습니다.

그릇도 없어서 마시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겹벚꽃명소 반대쪽 풍경.

 

비가 와서 그런 것인지, 산에 연결된 물 호스는

끊임없이 물을 쏟아내고 있네요.

 

사람 한 명 없는 안개 가득한 사찰

힐링하고 왔습니다.

겹벚꽃 필 때,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서 조만간 다시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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