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18. 08:03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60317

대전 대흥동 바다황제가 2층으로 옮겨가고,
1층에 해태관이라는 퓨전중식당이 생겼습니다.
혼밥 하러 점심때 방문했습니다.

콘셉트가 퓨전중식이라 그런지 독특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기회 되면 한 번씩 먹어보고 싶어 집니다.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갈 때, 육중한 문을 당겨서
열고 들어가는 분위기도 좋습니다.


중국 어딘가에 간 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1층홀에는 작은 정원 같은 인테리어가 있고,
공간이 많이 넓습니다.
2층도 있는 것 같습니다. 끝에 계단도 보입니다.


혼자 와서 입구 쪽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대흥동 거리가 보이는 것도 좋네요.

혼자 와서 먹을 수 있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꼬막짬뽕 괜찮을 것 같아 주문했고,
영수증 리뷰가 있어 오이탕탕이라는 것도 추가합니다.

꼬막이 잔뜩 올려진 꼬막짬뽕.
그리고 리뷰_오이탕탕이

꼬막,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고, 국물도 얼큰해서
맛있는 짬뽕이었고, 잘 먹었습니다.

오이탕탕이가 뭔가 했더니, 오이를 특정소스에
버무린 것 같은 것으로 특이한 반찬입니다.
따로, 메뉴로도 판매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네이버 알림을 신청하면, 음료쿠폰이 발급되는데,
직원한테 확인받고, 콜라도 하나 받아서 마셨습니다.
음식은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에피소드 하나가 있었는데,
내가 입장하고 주문한 후,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한참을 기다렸는데, 안 나온다 싶었는데,
나보다 늦게 들어온 손님들의 음식이 먼저 나가는 것을
보았고, 그들이 다 먹고 나갈 때까지 내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기다림에 지쳐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알바분에게 왜 안 나오냐고
물었는데, 이때가 주문 후 40분쯤 되었을 때였네요.
그러고 10분이 넘어서 음식이 나왔는데,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문한 것이 주문이 빠진 것은
아닐 것이고 뭔가 실수로 누락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배고픔에 오랜 기다림에 짜증이 나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알바분에게 따졌을 때 "죄송합니다". 한 만디만 들었고,
알바보다 윗분으로 보이는 사람이 알바에게
뭔가를 훈계하는 것은 보았는데, 나에게 와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는 않고 넘어갔습니다.
음식이 왜 늦게 나오게 되었는지, 설명이라도
책임자분이 와서 해주고 미안하다고 했으면
그나마 더 좋았을 텐데, 그러지 않고 내 돈 내고
밥 먹으러 가서 무시당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지 않네요.
책임자든, 알바든 다시 와서 미안하다고 한마디 더
해주었으면 마음이 괜찮아졌을 텐데, 그러지 않아
자기들이 실수했지만, 대충 넘어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아서 해태관 자체에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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