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정방횟집 - 올레정식 - 제주도여행

20110906

 

서귀포에서는 여기 저기 가서 많이 먹어서 그런지.. 마땅히 밥먹을 곳을 못찾고 돌아다니다가

정방폭포 입구쪽에 있는 식당에 왔습니다.

 

평상시면 그냥 지나갔을.. 횟집 간판.. ^^

주로 저렴한것 찾다보니.. 그렇습니다.

 

 

 

이 현수막을 보고 들리게 되었습니다.

올레길 6코스에 있는 곳이라, 올레정식이라는 메뉴를 만든것 같았습니다.

 

 

 

 

 

 

 

내부는 넓었습니다.

 

 

 

 

 

 

 

 

입구에 강아지 2마리..

한라산까지 올가갔다온 녀석들이라네요.

 

 

안으로 안들어오고, 밖에서만 맴돌고 있었습니다.^^ 귀엽네요.

 

 

 

 

 

 

 

점심특선인데, 저녁이 다 되어서 들어갔는데,

먹을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하셨고, 음식 담는 사진 한장 찍겠다고 해서 담았습니다.

 

 

 

 

 

 

 

 

 

처음에 기본적으로 나온 밑반찬입니다.

어느 식당에 처럼 계절에 맞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주도의 어느 식당을 가도 정식(백반)을 시키면 음식들이 잘 나옵니다.

여기도 잘 나오네요.^^

 

 

 

 

 

 

 

 

 

 

 

 

 

 

 

 

 

 

 

 

 

현수막에는 생선구이였는데,

그때그때 다르답니다. 지금은 고등어조림이 나왔네요.^^

 

 

 

 

 

 

 

따끈한 된장찌개도 나오고,

 

 

 

 

 

 

밥은 흑미가 들어간 쌀밥

 

 

 

 

 

 

성게미역국 입니다.

노란색 조금씩 보이는 것이 성게인데,

가격이 저렵하다보니 많이는 안보이네요^^

 

평상시에 미역국 좋아하다보니 무척 반갑고 맛도 좋았습니다.

 

 

 

 

 

 

 

된장찌개만 빠진 사진이네요.

저렴하고 맛있는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