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촌돼지집 - 정식 - 제주도여행

20110907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저녁을 먹으러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맛집이라 해서 찾다보니 대부분 비싼 음식점들이 걸렸는데, 여행 막바지에 오니 저렴한 음식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정식은 다 괜찮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천지연폭포가는 길에 있는 음식거리를 갔습니다.

많은 식당들이 있었는데, 아무대나 차 세우고 좋은 곳을 찾아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주변의 대부분이 횟집 관련식당들이었는데, 이집은 간판에서 돼지고기 집이라는 것을 알겠더군요.

 

그렇지만, 옆에 붙여있는 간판에 정식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한쪽 벽에는 손님들이 써놓은 듯한 메모지들이 붙어있었습니다.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나옵니다.

 

 

 

 

 

 

 

 

 

 

 

 

 

 

 

 

 

 

 

 

 

밥, 된장국이 나오고,

 

 

 

 

 

 

 

메인인 돼지고기볶음, 상추가 나왔습니다.

 

 

 

 

 

 

조금 늦게 계란찜도 나왔습니다.

 

 

 

 

 

 

제주도에서 정식은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식단입니다.

그렇지만, 결코 저렴한 음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푸짐한 양, 맛있는 음식,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정식이었습니다.

 

그냥 들어간 식당이었지만, 모두가 맛집이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