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비행장 미공군 에어쇼 1 - 입장부터 전시장까지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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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사촌형하고 약속을 매년 하게 되었던 것이 있습니다.

에어쇼할때 같이 사진찍으러 가자는 약속..

 

 

이번에는 둘다 시간이 맞아 같이 가기로 하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산으로 향했습니다.

 

 

비는 계속 내리고, 안개는 뿌옇게 보이고, 정말 좋은 날이 아니어서.. 속상한 마음으로 오산을로 갔습니다.

 

 

 

 

 

 

 

 

K-55비행장 사거리

이곳에서 미공군 비행장으로 들어가는 길로 접어듭니다.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임시주차장이라는 곳은 넓은 풀밭이었습니다.

비가 더 많이 내리면 차 바퀴가 빠질 수 있겠다 싶더군요.

 

 

나올때, 혹시나 몰라, 출입구에서 가까운곳에 차를 세워두고 나왔습니다.

 

 

비가 새벽부터 많이 내려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게 왔습니다.

 

 

 

 

 

 

 

 

 

 

 

군부대라 반입 못하는 물품에 대한 설명,

입장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검문을 받습니다. 총 3번의 검사를 하는데,

첫번째 천막에서는 신분증검사를 합니다.

 

 

 

 

 

 

 

 

두번째 천막에서는 소지품 검사와, 몸수색을 하더군요.

 

 

 

 

 

 

 

 

세번째 군용천막에서는 금속탐지기를 사용한 검사를 했습니다.

주머니 동전, 허리띠, 목걸이 까지 다 풀러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물론, 통과후에는 다시 다 착용가능합니다.

 

 

 

 

 

 

 

검문을 모두 마치고 나오자 험비 한대가 보입니다.

 

 

 

 

 

 

 

 

검문을 마치고 드디어 미군부대로 입장합니다.

 

 

 

 

 

 

 

오른쪽에도 험비가 한대 더 서있네요

 

 

 

 

 

 

 

 

 

이 길을 따라 약 20분정도 걷는데, 상당히 멀다고 생각이 됩니다.

 

 

 

 

 

 

 

 

 

 

트렌스포머3에서 나온 센티널.. 쯤 될까요? 비슷하게 생겼네요.

미국의 소방차가 활주로에 보입니다.

 

 

 

 

 

 

 

긴 도로를 걸어서 드디어 활주로, 비행장에 들어섭니다.

 

 

 

 

 

 

 

제일 먼저 보인것은 대한민국 에어쇼의 터줏대감.

블랙이글비행단입니다.

 

 

비가 와서 천막으로 덮어 놓았네요.

 

 

 

 

 

 

활주로에는 많은 비행기들이 정렬해 있습니다.

 

 

 

 

 

 

 

C-130 수송기

 

 

 

 

 

 

 

 

 

 

미 공군 에어쇼에서는 비행기 내부도 볼 수 있고, 만져볼 수도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