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해원-한돈짬뽕.탕수육(용전동)

2025. 4. 4. 03:18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50403

탕수육은 꼭 먹어보라고 하는 중식당입니다.

대전 중리동 4거리 옆, 골목 안에 있어서 

주차는 알아서 해야합니다.

 

사진의 공간과 비슷한 크기의 공간이 왼쪽벽 뒤로

하나 더 있는 구조입니다.

점심시간 시작할 때쯤 갔는데, 사람들이

꾸준히 계속 찾아오고 있습니다.

 

한돈짬뽕을 주문했고,

등심탕수육(小) 같이 주문했습니다.

 

반찬 한 번은 가져다주고, 추가는 셀프로 가져다 먹습니다.

 

혼자 왔다고, 작은 병에 보리차를 내줍니다.

 

이곳 다해원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크기가 치킨 같습니다.

기본으로 부먹으로 나옵니다.

 

한 번에 먹을 수 없을 만큼 큰 크기로

두툼한 돈까스 잘라서 먹을 때처럼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속살을 보여줍니다.

맛이 없을 수 없네요.

 

한돈짬뽕은 고기가 수북이 올려진 상태로 나옵니다.

 

해산물도 적당히 있고,

국물도 적당히 얼큰해서 먹을만합니다.

 

혼자서 먹기에는 가격적으로 많이 나왔는데,

그래도 한 번쯤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탕수육은 찍먹으로 달라고 하고,

남은 것은 포장해 와야겠습니다.

혼자서 먹었더니, 절반은 남겨두고 온 것 같네요.

아까웠습니다. 탕수육 맛있어서 남은 거 가져와서

나중에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보기 드문 병콜라 1,500원이라서 

시원하게 마셔주고 식사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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