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편백연가-편백찜.샤브샤브.월남쌈-무한리필(도안동)

2025. 2. 18. 02:08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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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8

1년 만의 방문입니다.

그동안 맛집으로 소문나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잘 안 오게 되었는데,

오늘은 담백한 소고기 먹고 싶어서 왔습니다.

 

현재 웨이팅은 1팀인데, 조금 전에 입장한

손님들이 대부분이라 최소 40분 정도 기다리는

상황이라서 식당 밖 대기천막에서 기다렸습니다.

날이 추워서 천막안에는 전기난로가 켜 있습니다.

카톡으로 안내를 해줘서 안내받고 들어가

직원 안내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식당은 'ㄴ'자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샐러드바가 있어서 음식들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주말요금 적용.

1인 19,900원 무한리필입니다.

 

소고기 2종류가 있고,

 

샤브샤브, 월남쌈, 편백찜에 사용되는 식재료들

 

소스와 후식재료, 어묵 같은 

여러 가지 먹을 것들도 있습니다.

 

샤브샤브 이후, 볶음밥 재료

 

월남쌈에 사용하는 라이스페이퍼를 위한

뜨거운 물은 여기에서 공급받습니다.

 

월남쌈용 야채,

 

쌈용 알배추,

 

후식용 과일, 김치

 

소스는 3가지 있습니다.

2가지만 가져왔습니다.

 

편백찜 첫판은 직원들이 이쁘게 담아서 가져옵니다.

 

샤브샤브용 육수를 끓이고, 그 위에

편백찜통을 올려서 익히는데,

첫 번째 익힐 때는 약 16분이 걸립니다.

 

16분 찜을 한 후, 뚜껑을 열면 

가지런히 담아져 있는 소고기들과

여러 가지 야채들이 잘 익어 있습니다.

담백한 맛으로 맛있게 먹습니다.

 

고기와 야채를 그냥 소스 찍어서 먹기도 하고,

월남쌈으로 만들어서 먹어도 되고,

원하는 대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2번째 찜부터는 소고기, 야채들을

손님들이 직접 샐프바에서 가져다가 넣은 후,

직원을 부르면, 뚜껑을 덮어주고 타이머로 6분 동안 

찜을 해주고 먹게 됩니다.

모양은 직원들이 가져다준 찜통에 비해 없어 보이지만,

맛은 있습니다.

 

많이 먹을 수 있으면 무한리필이라서

얼마든지 먹으면 되는데, 양이 적어서

 

찜통 직원들에게 치워달라 하고, 

샤브샤브를 먹게 되는데, 이것까지 먹기에는

너무 배가 불러서 어묵만 추가해서 먹고 끝냈습니다.

 

샐프바에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을 가져다

샤브샤브로 먹을 수 있는데, 양이 적어서 

여기에서 멈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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