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요쿠야마치-아나고텐동(내동)

2025. 1. 1. 03:09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241228

논산 시내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있는 식당입니다.

대전에서 차량문제 해결하고 테스트주행하면서

논산 쪽으로 가다가 밥 먹을 곳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건물 1층이 식당인데, 넓고 쾌적합니다.

젊은 남자분들이 요리도 하고 홀 관리도 하는 곳이었네요.

 

내가 안내 받아 앉은자리 바로 앞에서

튀김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입구 옆에 무인 주문기에서 주문합니다.

혼자서 먹는 혼밥이었고, 제일 비싼 스페셜텐동

바로 아래급인 아나고텐동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테이블에 있는 반찬통에서 덜어냈고,

장국은 가져다 줍니다.

 

아나고텐동에 아나고(장어)는 한 마리가 통으로 나옵니다.

 

이곳에서 만들어 뿌려준 소스가 단짠의 맛을 잘 내줍니다.

 

접시를 뽑아서 내려놓고, 튀김들을 덜어냅니다.

밥과 온천계란을 잘 섞어서 김튀김과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장어튀김, 한번 베어 물고 먹었는데,

커서 양이 많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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