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방] 차밍센트-향수.캔들.제스모나이트트레이(봉명동)

20240624

차밍센트

우연히 알게 돼서 방문해서 소소한 체험을 해봤습니다.

지인이 방문할때 따라가서 구경했습니다.

 

온통 하얀색으로 된 공방이었는데,

향수, 인형, 캔들 같은 여러 가지 소품들을

직접 만들고 가져올 수 있는 체험공방입니다.

 

뭔가의 뚜껑을 닫아 밀봉해주는 프레스도 있었습니다.

 

이곳 주인분은 전문조향사 자격증도 있습니다.

 

수많은 원액들을 사용해서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방문한 지인이 작업한 것은 

제스모나이트 트레이입니다.

 

플라스틱 병 뚜껑을 파쇄해서 준비한 부품

 

제스모나이트 가루에 하얀 액체를 넣어서 섞어서

반죽처럼 만들어 주는데,

 

플라스틱칩을 넣어서 무늬를 만들어줍니다.

 

실리콘 베이스에 제스모나이트 반죽을 넣어서

굳혀주면 트레이가 완성이 되는데,

제스모나이트는 상온에서 1~2시간 안에 굳는 특징이

있는데, 24시간 정도 지나면 완전히 단단해진다고 하네요.

 

제스모나이트로 만들어진 트레이들입니다.

손에 묻지도 않고 단단한데, 충격을 받으면

도자기처럼 깨질 수 있습니다.

 

나는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구경하고 왔는데,

나만의 향수를 만들거나 나만의 캔들, 나만의 소품들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스모나이트 트레이 만들기